어떤 사람들은 묻습니다
단장이 왜 직접 이런 일을 하냐고
나는 답합니다
이런 일이라니
지역의 작은 대회지만 여기서 얻은 성공의 경험이
더큰 무대로 연결될 거라고
옆자리에 앉은 낯선 이와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고 동반자가 될 거라고
멀게만 느껴졌던 강원도가 사실은 한시간 남짓 거리에 불과하고
여기서도 같은 꿈을 꿀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느끼고 경험하게 하는데
그냥 이런 일은 아니지요
실제로 30명이 되고 40명이 되고 50명이 되고
강릉에서 영월에서 그리고 양양까지
보여지는 것도 보이지 않는 것도 커져간답니다
그래서 다음달도, 그다음달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