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다.
어딘가가 아프다면 그 느낌이 통증인지 저림인지 결림인지 당김인지 구분해야 한다.
아픈 느낌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지금 아프다면 어떤 종류의 아픔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통증의 원인은 염증이다.
독성에 오염된 상태로 세균, 박테리아, 기생충, 곰팡이, 중금속, 각종 첨가물 오염 등에 기인한다.
독성은 온 몸에 퍼지기도 하나 특정 부위에 밀집되기도 한다.
지들끼리 좋아하는 장소에 뭉치기도 하고,
면역이 혈액에 떠 다니는 쓰레기를 발견하면 중간중간 주머니를 만들어 쌓아(종양)두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은 두통, 관절통, 암 등이 있다.
통증이 느껴질 때 마사지를 받는다고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마사지를 받는동안 근육의 이완으로 통증이 잠시 둔화될뿐이다.
저림은 신경이 눌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는 허리디스크가 눌려 다리가 저리는 경우다.
담은 혈액이 뭉친것이다.
어깨나 목 등부위에 담이 자주 나타난다.
신체의 뒷부분(뒷목, 등)에 담이 왔을 때는 등을 굴리면 안된다.
안그래도 뒤쪽에 혈액이 많은데 피를 더 몰리게 한다.
가슴을 대고 바닥에 엎드려야 혈액이 앞쪽으로 분산된다.
가볍게 팔굽혀 펴기를 하는게 도움된다.
결림은 뜨끔뜨끔하는 것으로 혈액이 빠지는 느낌이 난다.
담과는 다르다. 근육에도 힘이 안들어간다. 근육은 모세혈관 덩어인데 혈액이 빠져 힘이 나지 않는것이다.
만약 등에 결림 증상이 나타나면 등을 들었다가 놓는 자세로 등에 혈액이 돌도록 해야한다.
결리는 부위에 혈액을 보내야 결림 증상이 완화된다.
당김은 운동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근육의 긴장 및 뭉침이다.
무리한 걷기나 등산 후 종아리가 당기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증상이 가장 많이 개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