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베스트 여행지가 있을 겁니다. 그 여행지가 외국일 수도 있고, 우리나라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만의 시각이 있고, 자신만의 여행 기대치가 다르기에 베스트 여행지는 제각각일 겁니다.
그럼 제가 최고로 꼽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울릉도입니다. 저는 제주도보다 울릉도에서 더 많은 감흥을 얻었습니다. 기암괴석들과 푸른 동해바다가 서로 어우러진 모습은 외국의 어느 관광지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아니 왠만한 외국 여행지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도 울릉도를 보면 연신 '뷰티풀', '그레이트'라고 외칠 겁니다.
여기에 나온 사진들은 2012년 여름에 행한 국토종단여행 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3년 전의 일이 됐네요. 그때 참 행복했었는데... 사진의 풍광들처럼요. 사진들보니까 또 울릉도에 가고 싶어지네요!
덧붙이는 글 | 길 위의 인문학 역사트레킹
http://blog.daum.net/artpu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