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사회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구조적으로 말해보겠다.
수익을 계산하는 데 들어가는 연산 기호가 많아질 수록 소득 증가 비율이 높아진다.
수익 구조의 업그레이드 : 뭘 해야 할까?
수익 구조의 단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간 관리
"노동자->전문가->투자->사업"의 단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런 건 없다. 그냥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돈을 벌어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더 많은 돈을 버는 일을 할 수 있게 만들면 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미 계산기 다 두들겨보고 취업할 생각을 접었다. 방금 말했듯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게 정해져 있는데, 왜 다른 해봐야 하냐는 생각이었다. 바로 사장이 될 수 있게 공부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ㅋㅋ 고딩다운 생각이다. 지금은 알바도 두 가지 해보고, 실무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가고 있긴한데, 역시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시간 관리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하루 24시간을 888로 삼등분하길 좋아하는데, 8시간은 잠자고, 8시간은 노동자나 전문가로서 일한다. 여기서도 자기 일을 하면 높은 수익을 받을 수야 있겠지만 어쨌든 "시드 머니"가 모이기 전까지는 일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8시간의 활용이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한다.
나는 이 8시간을 전부 내 상태를 성장하는데 쏟았다. 물론 이 시간동안 연애를 하거나 감정적 풍요나 만족을 위해서 써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뭐 정해둔 목표가 있으니까.. 그냥 간다!
남은 8시간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8시간 동안 공부를 하는데, 어떤 공부냐.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벗어나 수익 계산에 연산 기호를 추가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
만약 당신이 노동자나 기술자라면, 생산자나 투자, 사업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사실 어떤 일을 해도, 생산자, 투자, 사업부터는 투입하는 시간이 비슷하다. 아무리 많이 넣어봐야 모두가 주 100시간의 영역에 돌입하게 된다.
내 친구이자 동료 같은 경우, 무직에서 투자자로 바로 갔다. 노동자, 전문가 단계를 모두 건너뛰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사업이 더 좋아보였고, 동료와 함께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사업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물론 나는 공부쟁이여서, 아는건 많아졌지만 그만큼 모아 둔 돈은 없는 상황! 뭐 내가 나를 알아서 돈을 벌기로 작정한 30대에 초중반이면 부유해진다는 걸 알고 있다. 방법도 알고.
사업의 단계에서 공부해야 할 것: 시스템화-레드팀, 악마의 대변인
나는 자동화는 믿지 않는다. 사장으로서 권위를 간부나 임원들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시스템화를 시켜야 한다. 기업, 법인도 결국 인간들이 움직인다. 너무 많은 결제 시스템 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일이 굴러가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결제 같은 경우 간소화 시키고, 일이 매끄럽게 굴러가는 걸 최우선으로 시스템을 다듬어야 한다.
이걸 위해서 나는 내 조직에 "레드팀"을 항상 만들어왔다. 이 개념은 가톨릭 종교에서 나온 건데, 추기경을 뽑을 때, "악마의 대변인"을 세워서 심문했던 방법이라고 한다. 지금은 가톨릭에서도 "악마의 대변인"을 없앴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게임 이야기지만, 사업에서도 레드팀을 따로 만들 생각이다. 직원을 뽑아 팀을 만들던가. 게임 회사처럼,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서 하던가.
사회적 안전망:safety net의 중요성
메타인지, 자기객관화가 자기 자신에 대한 "레드팀"이 될 것이다. 성장형 사고 방식, 진짜 성장하기.
뭐 이런 시도와 도전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생산자, 투자, 사업"에는 한 가지 불편한 연산 기호가 눈에 보인다.
"-, 마이너스"
"생산자, 투자, 사업" 여기서부터는 일명 돈을 까먹을 수도 있는 구간이다.
불확실성의 원리에 대해서, 또 안티프레질anti-fragile. 해지기 위해서 이해하고 항상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으로는 여러가지 "겸업", "수익 파이프라인", "저축", "소비 통제" 등의 조언이 떠오른다.
또 리스크risk 관리 - 대표적으로 분산투자 / 승패 이후에 다르게 설계 해야 하는 전략 / 등등
우리는 반드시 실패와 패배, 좌절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 없다.
어떤 길이든 선택한 길에 널렸다.
사회적 안전망은 결국 대수의 법칙에 의해서 "시행횟수"를 지키려는 의도다.
또 우리는 반드시 시행횟수를 높여감에 따라 노하우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는 걸 믿는다. 성장을 믿는다.
실패 후에 성장을 위한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고 해도, 시도할 수 있는 자금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전략의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