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내 마음 속 사랑의 장면들"
사랑은 내가 숨쉬는 데 꼭 필요한 산소 같았다.
어쩌면 나는
그 사랑의 기억과 마음으로
지금도 숨쉬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떠올리면
늘, 하나의 장면이 떠올랐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그림처럼 그려보고 싶어졌다.
난 그림은 잘 못그리지만
내가 좋아하는 글로 사랑을 그려보려한다.
감정조각소의 한 공간에 앉아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기록하는
지금 이 순간도 내 마음 속 하나의 장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