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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un 03. 2017

스마트하게 사는 것이란?

일상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스마트한 삶(Smart Life)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5월이 이렇게 더워도 되는 것인지? 올여름을 어떻게 나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퇴근 후 샤워를 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서 묵혀 두었던 선풍기를 꺼 내었습니다. 벌써부터 에어컨을 돌리면 올여름 나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선풍기로 더위를 날려 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 잘 사용했던 선풍기인데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 녀석 오래되었네요. 우리 집에서 함께 한 세월이 꽤 되었습니다. 가능한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 녀석 때문에 10년이 넘는 여름을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냥 버리고 새로 하나를 장만할까 생각을 하다가 미니멀 라이프의 규칙에서 어긋나는 것이라 어차피 작동이 되지 않아 버릴꺼라면 만져보고 버려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 분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뭐~ 선풍기가 복잡해 봐야 얼마나 복잡하겠냐는 생각으로 덤볐습니다.


http://gyeongsang.kr/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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