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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MG 저널 Sep 01. 2022

신선한 디자인 변화로 돌아온 더 뉴 기아 레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더 뉴 기아 레이


기아를 대표하는 경차 레이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레이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로 진화한 것이다. 더 뉴 기아 레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지만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디자인 변화 폭이 크다.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난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됐다. 더 뉴 기아 레이의 전면부는 그릴을 대체하는 센터 가니쉬와 헤드램프를 통합해 새로운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으며, 수평적인 구조와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기아 레이의 후면부에선 균형 잡힌 구조에서 비롯된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다. 테일램프와 함께 차체 양쪽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성 덕분에 입체감이 두드러지며, 차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자세와 모던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새롭게 적용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 역시 편리한 사용성과 깔끔한 이미지를 고려한 디자인 특징 중 하나다.




더 뉴 기아 레이의 새로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외장 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이자 핵심이 되는 디자인 요소다. 헤드램프는 세로형으로 그 크기를 더욱 확장했으며, 기아의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인 ‘스타맵’을 적용해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새로운 테일램프는 입체적인 구조와 기하학적인 조형에서 비롯되는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더 뉴 기아 레이의 측면부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PBV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네모반듯한 차체 형태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가 반영된 결과이며, 커다란 면 위에 다양한 선들이 조화를 이뤄 전면부와 후면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물론 기하학적인 조형과 예리한 단면으로 이뤄진 6-스포크 휠 역시 더 뉴 기아 레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 요소다.




넓은 실내 공간과 기능적인 인테리어는 기아 레이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비결이다. 더 뉴 기아 레이는 실용성이 뛰어난 실내 공간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되 새로운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해 보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광활한 시계를 제공하는 실내 구조는 누구나 반기는 레이의 고유 매력이다. 




새롭게 적용된 LCD 디지털 클러스터는 더 뉴 기아 레이의 인테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시인성으로 다양한 주행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클러스터 주변을 감싸는 새로운 조형과 어우러져 세련된 콕핏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더 뉴 기아 레이는 다채로운 디자인 변화로 새로운 공간적 가치와 윤택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레이의 디자인이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은 것처럼, 더 뉴 기아 레이의 새로운 얼굴에서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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