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의 열정

by 최학희

미팅 사이 시간이 남아 신촌에서 홍대까지 걸었다.

익숙한 동네였는데, 동교동의 변화로 길을 헤맸다.

젊은 친구들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평상시 6학년 7학년 선배님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선배, 많이 늙어보인다’는 소리에 내심 깜짝 놀랐다.

2030과 일하는 후배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가보다.

그런데 6070도 ‘세상을 변화시킬 열정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넘쳐나는지 잘 모를거다.

멋진 7080선배님들의 고민의 깊이와 열정은 젊은 열정과 방향과 깊이가 조금 다를 수 있다.

그 분들께는 멋진 할 일이 가득 찬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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