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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학희 Jul 02. 2024

커피숍 생존전략

새벽에 서울역으로 향했다.

창밖 풍경에 나름 좋아하던 커피숍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점주와 가맹점의 상생모델이 특징인 곳이다.

하나는 ‘임대문의’가 또 하나는 ‘안에 넓은 자리 있어요’와 함께 홍보물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초저가, 초대형, 공급과잉’ 구조 속에서 총체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소상공인이나 기업가나 모두 시대의 흐름도 봐야하고, 차별적 경쟁력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목표고객의 ‘온오프라인 시공간동선’까지 초정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뭐하나 쉬운게 없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겸손하게 소통하는 자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몇 년전 아니 몇 달전 세상과 지금은 생각보다 크게 다를수 있다.‘

특히 지금은 거대한 지각변동인 초고령사회와 인공지능시대가 코 앞에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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