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이 그토록 짓고 싶었던 성전. 솔로몬이 지은 그 성전의 핵심은 지성소다. 그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고, 그 안에는 모세가 출애굽하여 호렙산에서 받은 두 개의 돌 판이 있다. 그 돌판에 기록된 말씀이 소위 십계명이다. 즉 ‘다른 신을 섬기지 말 것, 우상을 섬기지 말 것,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지 말 것, 안식일을 지킬 것, 어버이를 공경할 것, 살인하지 말 것, 간음하지 말 것, 도둑질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 것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근본 계율이다.’
오늘날 유명한 대형 교회들은 호화로운 교회당을 짓고, 돈을 섬기고, 권력과 명예있는 자를 칭송한다. 교회당이 가지고 있는 부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목사라는 거짓 신을 섬기고, 거짓말한다. 노예가 출애굽하여 얻은 자유와 공의와 나눔은 사라지고, 오로지 축복받으라는 우상만 가득하다. 그 결과 기독교는 x독교로 불리고 손가락질 받는다. 교회와 건물이 주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게 한다.
예수의 저주처럼, 그 찬란했던 예루살렘 성전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다.
“There was nothing in the ark except the two tablets that Moses had placed in it at Horeb, where the Lord made a covenant with the Israelites after they came out of Egypt.”
2 Chronicles 5:10 NIV
https://www.bible.com/111/2ch.5.10.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