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애인의 비율은 몇 %일까요?
2019장애인통계에 의하면 약 5%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비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장애인의 경우
10명 중 9명은 후천적 장애인입니다.
겨우 10명 중 1명만이 선천적 장애인입니다.
후천적 장애인은 '질병이나 교통사고, 오토바이 사고, 추락사고,화재사고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신체적 변화가 생겨 장애를 입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장애를 가질 확률이 늘어납니다.
장애인의 약 47%는 65세 이상 장애인인데요.
결국 전체 장애인의 무려 약42%~47%는 노인으로서 후천적인 이유로 장애인이 된 경우라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경우도 신청자 기준으로 대략 10%에 해당합니다.
결국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후천적 장애인의 경험을 할 상당한 가능성에 노출되는거죠.
예를 들어, 청각장애의 경우는 약 13%인데요.
노화에따라 보청기를 이용할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청력뿐만 아니라 뇌병변, 시각, 지적에서도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노년기케어쇠퇴기로 불리는 75세 전후로 이러한 후천적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우리는 예비장애인으로서 노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경제활동은 어떨까요?
전체 고령인구와 비교해서 보면,
전체고령인구의 고용률은 약 51%인데요.
이에 비해 고령장애인구의 고용률은 약 28%에 그칩니다.
가구의 월평균 소득에 있어서도, 전체가구가 약 362만원인반면
장애인가구는 약 242만원으로 약 67%에 그칩니다.
반면, 장애인가구는 장애로 인해 추가로 월 평균 약 17만원을 써야 하는데요.
이는 소득에서 약 7%정도를 차지하는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장애인이 요청하는 복지 서비스는 '소득보장이 41%'로 가장 높습니다.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해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에서도 장애인은 '연금수당 지원서비스를 약 33%로 가장 높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통계를 통해 시니어라이프에 주는 시사점을 생각해보겠습니다.
01.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우리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
누구나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되듯이
후천적 장애를 겪을 확률이 급증합니다.
등록이 안되었을 뿐이지, 어쩌면 죽음을 앞두고는 대부분은 신체적인 장애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예비장애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전인식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눈높이를 가지는 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한 사회적기업인 '소소'에서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더 높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02. 유니버셜디자인을 통한 환경개선 지속
한때 노화에 대한 체험을 위한 활동과 환경개선이 강조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한물 간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거나,
생활 속 환경에 체화되어가는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특히 몇몇 도시에서는 고령자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더욱 지속적인 관점에서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03. 장애인 소득보장 지원사업
장애인의 가장 큰 요구는 '소득보장'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쉽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이 장애인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장애는 소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10명 중 9명은 후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후천적 장애인의 40-50%가 노인입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 장애의 경험을 거치곤 합니다.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일 수 있는 장애에 대해
보다 여유로운 시각에서 마치 부모님의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복지정책을 더욱 촘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긴급재난소득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뤄가듯,
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위험을 직접 몸으로 겪는 이웃에 대해
우리 부모님과 미래의 우리에 대해
열린 자세와 그들의 입장에서의 바라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https://youtu.be/7pgayQ5FJ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