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쓰기 사실 귀찮기도 하지요. 내 자신을 스스로 검사하는 기분? 뭐야 오늘은 돈을 왜케 많이 쓰는 거야...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서 쓰다가 중단하지 않으셨던가요?
하지만 그렇기에 내가 반성을 하고 조금 더 변화할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적어놨던 기록들은 나만의, 우리 가계의 빅데이타가 되죠.. 막연하게 11월에는 돈을 적게 써.. 그것보단 그동안의 추세를 보면 왜 내가 11월에는 적게 썼는지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깐요.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그런 이유입니다. 이번 래빗노트 144호에서는 가계부를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재테크를 하고 있지만 가계부를 안 쓰신다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