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신모닝 노트

* 내가 만든 쿠키~~ 아니고 수첩

드뎌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표지가 바꼈죠. 매일 기사를 골랐지만,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이 없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우리 디자이너한테 얘기해서 신모닝 노트를 만들었어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일상도 기록하며 이리저리 써볼 요량이랍니다.

■ 표지는 뒷부분을 강조. 앞은 은은하게... 달빛 소나타

■ '스카겐 해변의 여름'이라는 덴마크 화가 페데르 세베린 크뢰이에르 그림

■좌측 페이지 1~5는 아침에 신문 기사 픽

■ 우측 페이지 1~3은 오늘 할 일 우선순위

■ 본문에는 요즘 하는 생각 이리저리 멤ㅅ

■ 바닥 문구 'Leave the ordinary behind.' 는 제 서재 앞에 붙여둔 말.

이렇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재미나게 살고 있답니다. 모두 즐거운 금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