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n 10. 2021
<심플하게 경제 공부, 돈 공부>마감
*
어느 래빗 구독자님께서 리뷰로 남겨주신 사진과 글입니다. 다시 봐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누군가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다는 건 행복한 일인 거 같습니다.
오늘따라 아침 신문에서도 직장인 얘기에 관심이 갔던 건 제가 내일 있을 <심플하게 경제 공부, 돈 공부 직장인편> 강의 준비 때문은 아닌가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제가 만약 경제를 학문적으로만 봤던 사람이었다면, 제가 재테크만 했던 사람이었다면, 제가 남들이 맡긴 큰 돈을 굴리는 걸 업으로 했던 사람이었다면 지금 제가 만드는 콘텐츠들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무살에 상경하여 사립대를 다니며 취업 고민을 했던 시간, 엄마로 살아왔던 시간, 직장인으로서 성공과 좌절을 느껴봤던 경험들, 고2때부터 집 떠나 느꼈던 돈과 실물경제에 대한 경험들...이런 것들이 지금 여러분들께 위로와 공감을 드릴 콘텐츠들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래빗노트, 심플한 경제공부 돈공부, 월자프 등)으로 재가공 되고 있는 건 아닐까 합니다.
길게 설명 했지만, 결론은 이거죠. "내공 전수". 피곤하고 바쁘실텐데 제 강의 신청해주신만큼 임팩트 있게 잘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강의 후 피드백 중에 "잰걸음을 응원한다"라는 말이 좋았는 분이 계셨어요. 저도 잰걸음 많이 걸어봐서 압니다. 미약하지만 잰걸음의 보폭을 좀 더 크게 키워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오늘밤 9시까지 강의 신청 받는다 합니다. 항상 기다려 주시고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 합니다.
모두 마감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