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11.16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겠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듯,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 먼 곳에도 닿을 수 있고,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야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을 소홀히 할 수 없죠. 시기를 놓치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과 수고를 들이는 일이 됩니다. 오늘이 뭐든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시작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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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매경+ 중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모더나 가서 백신 확보하는 것과 미국내 파운드리 공장 부지 결정이다. 그런데 먼저 간 곳은 카나다 토론토에 있는 삼전 AI센터였다고 한다. 뉴삼성이 보여준 미래에 AI가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분기 실적발표때 기예고된 대로 삼전은 20조원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이재용 부회장의 출장과 14일(현지시간)미중정상회담 소식으로 반도체주는 어제 모처럼 웃었다. 삼성전자 7만 1400원(1.4%), SK하이닉스 11만 1000원 (4.23%)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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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1년간 서울 전셋값 32%, 경기는 27%올랐다. 전세 물량이 부족한 게 가장 큰 이유다. 9억 이상 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조건이 10년 보유에서 2년 실거주가 더해졌기 때문에 집값이 올라 9억이 넘는 집이 늘어났고, 실거주 하려고 제 집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임대차 보호법 2년이 도래하는 내년 8월이다. 계약 갱신청구권 만료 시점에 맞춰 집주인이 전셋값을 비싸게 부를 수 있으니까. 그때까지 부동산 경기가 꺾이지 않는다면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 대책이 아닌 스스로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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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 9월 2일 베이징증권거래소 설립을 발표했고 어제 15일 오픈했다. 지난해 9월이 아니라 올해 9월이니까 딱 75일만에 이 모든 것을 일사천리로 이뤘다. 여기는 중소 혁신기업들이 거래되던 장외시장 신싼반 일부를 분리해 만든 것으로 위험도가 높은 기업 중심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식투자경력 2년 이상, 주식계좌 20일 평균 잔액 50만 위안(약 9200만원)인 사람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렇게 시급하게 신생기업들에게 중국 자본을 끌어다 주려는 이유는 미국 때문이다. 잘 키운 스타트업 뉴욕 시장에 가서 미국 사람 좋은 일 시키지 않겠다는 시주석의 굳은 의지가 돋보이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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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나저나 중국 경제도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계층이동 사다리'가 붕괴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 논문에 따르면 1981~1988년에 소득 하위 20%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 중 상위 20%로 이동한 비율은 7.3%에 불과하다며, 같은 조건 70년대 태어난 아이들이 9.8%였던 것에 비해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을 말했다. 이런 계층 사다리 붕괴 현상은 경제가 고도 성장기에서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더 많은 기회가 엘리트 자녀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고, 그래서 시진핑 주석이 사교육 억제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계층 사다리 붕괴가 가져오는 가장 큰 문제는 사회 활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노력하면 = 잘 살 수 있다는 공식을 지켜주는 게 어른들의 몫이다. 내가 블로그 플필에 쓰는 말이 있다. 성실과 노력은 <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는 삶을 믿습니다. 적어도 본인 노력이 있으면 형편이 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사회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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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38면 사진. 역시 꿈보다 해몽이다. 철문 사이를 통과하며 날씬함을 뽐내는 아이들을 기자님은 이렇게 해석하셨다. 아이들이 자라며 마주칠 수많은 '철문'도 이렇게 쉽사리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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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교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의 칼럼을 보자. 지난 12일 화상으로 APEC 정상회담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국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전통 숄을 두르고 나타나셨던 그날이다. 외교관답게 글의 초반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의 역사와 중요성을 언급하셨다. 이날 회의의 핵심은 코로나 이후 국제 사회가 정상궤도에 오르려면 백신, 디지털전환, 탄소배출 등을 서로 나눠쓰고 베푸는 연대를 공공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촘촘하게 연결된 글로벌공급망에서 자국 이기주의를 좀 내려 놓으시고 같이 잘 살자 생각해야 문제가 빨리 해결된다는 의미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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