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골드래빗 Nov 21. 2021

래빗스쿨 관련 몇 가지 이야기


편한 주말 저녁이신가요? 저는 수서역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지금까지 래빗노트 발송 준비를 하고 이제 겨우 한숨 돌렸습니다. 살짝 대표 모드로 몇 가지 래빗스쿨 안내사항 전달 드리겠습니다.


1. 래빗노트 오늘부터 좀 바뀐 거 보셨나요? 눈에 더 잘 들어오라고 그림 폭을 더 넓혔구요. 앞단에 포커스뷰를 신설했습니다. 주간 가장 핵심 동향만 요약해드리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구조에요. 맘에 드실라나 모르겠어요.


2. 부산에서 바다를 보며 '저 바다 건너 바이든이 사는 미국이구나' 이러면서 래빗노트 달러 아티클을 썼어요. 제가 달러만 13번을 래빗노트에서 다뤘더라구요. 보통 한 아티클이 A4기준 10포인트로 1.5장 정도 되니까 스무장이나 쓴 거였네요. 좀 더 명확하게 글을 잘 풀었으면 도움이 되셨을텐데... 혹시 그렇지 못했던 건 아니었나 반성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신호를 팍팍 드릴게요.


 3. 가계부가 택배 사정으로 좀 늦어졌습니다. 몇몇 분이 아직 못 받으신 걸로 아는데요. 기다리신다는 댓글을 볼 때마다 죄송스러웠어요. 지금 확인해보시면 모두 송장번호 들어가 있습니다. 내일 날 밝는대로 출발합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가계부 얘기 하나 더. 이미 받아보신 분들이 리뷰를 남기셨는데. 감사합니다. 이런 칭찬 고등학교 국어 시간 이후 첨 들었어요. 여러분들이 Know each other에 남겨주신 글들 지금 다 읽어봤습니다. 꾸준히! 서로 공유! 이걸 제일 원하시는군요. 어떤 분께서 가계부 예시 있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제 맘이 들킨 건가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서 여러분과 함께 가계부를 쓸 거예요. 가계부만 구매하시면 나머지는 래빗스쿨에서 다 무료로 진행합니다. 부담 갖지 마세요.


5. 제가 요즘 MZ에 진심입니다. 오늘 매경 칼럼 보니까 MZ는 그 단어에 거부감도 있다던데요. 몇 개월 차이로 MZ 커트라인에 못 들어간 저는 그저 부러운 분들입니다. 제 다음 작업이 MZ와 연관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내려가서 MZ 구상을 좀 많이 하고 왔습니다. MZ 여러분, 저 좀 껴주세요.


오랜만에 수다스런 밤이었습니다. 저 부산 있다고 반가워 DM으로 맛집 정말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하나도 못 갔어요. 중1이 컨펌이 세상 젤 어렵습니다. 그래도 염려해주시고 관심 보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들 편한 밤 보내시고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일상 #래빗스쿨 #래빗노트 #디어래빗 #수다는나의힘


매거진의 이전글 올해 마지막 신문읽기특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