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골드래빗 Mar 22. 2022

요즘 신문읽기특훈 Q&A


요즘 들어오는 특훈 관련 질문 중에서 중요한 내용 몇 가지 정리해드릴게요.



Q1.어떤 신문을 읽어야 하나요? 매경 vs 한경?

A1. 제가 협찬을 안 받는 사람이라 어떤 걸 구독하세요라고는 말씀 안 드리는데요. 본인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좋습니다. 경제 기사를 좀 쉽게 읽고 싶으시면 조중동이 좋고, 깊이 있게 읽고 싶으면 경제신문이 좋습니다. 저랑 같이 읽고 싶으시면 매경이 좋겠네요.


Q2. 종이 신문과 e신문 중 뭐가 좋나요?

A2. 저는 종이신문을 좋아합니다. 큰 책상에 신문 2종을 함께 펼쳐놓고 비교하면서 읽기 때문이죠. 그런데 출퇴근 하실 때 보거나 깔끔하게 보시려면 e신문도 괜찮습니다.  분리수거 부담도 없구요.


Q3. 아침에 신문 읽으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나요?

A3.저는 매일 6시에 특훈 신모닝을 합니다만, 여러분들은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라이프스타일이 다른데 새벽부터 신문 읽으라는 건 월권이죠. 단, 경험상 아침에 신문을 읽어두면 하루가 좀 가뿐합니다. 투자 결정도 쉽고.


Q4. 경제용어 하나도 모르는데 기사 읽을 수 있을까요?

A4. 기자님들이 친절하게 본문 내에 용어 설명을 다 해주십니다. 기본적인 금리, 환율, 물가 매커니즘만 이해하시면 신문은 다 읽을 수 있어요.


Q5. 꼭 인증을 남겨야 하나요?

A5.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긴 글을 읽고 3~4줄로 요약하는 훈련을 해두면 나중에 신문을 빠르게 읽을 수 있으시고, 제가 여러분 수준을 파악해서 피드백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죠. 안 하셔도 상관 없어요.


Q6. 특훈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뭔가요?

A6. 신문과 나 사이의 오해를 풀어보는 것,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신문과 친해지는 것, 어떤 걸 읽고 어떤 걸 안 읽어도 되는지 구별하는 것, 어떤 문장이나 키워드는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 .... 등등입니다.


Q7. 작가님은 언제 일어나서 얼마나 신문을 읽으시나요?

A7. 월~금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2시간 동안 2종의 신문을 읽고 정리해서 4개 채널(인스타, 네이버블로그, 브런치, 카카오뷰)에 올려요.


특훈을 운영하는 이유는 저처럼 빡세게 신문 읽으라는 게 아니라 다들 중심 잡고 경제 공부하셨으면 해서입니다. 신문은 좋은 학습지이자 선생님이거든요. 사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저는 누군가의 시작을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각인 효과라고 할까요. 그게 참 매력 있어요. 굳이 일정상 특훈을 못 들으신다고 해도 제가 드리는 가이드 참고해서 신문읽기 시작을 미루지 마세요!!


#일상 #신문 #경제기사 #경제 #신문구독독려 #신문읽기특훈 #래빗노트 @rabbit.note


http://naver.me/GDEOsfv7


매거진의 이전글 카톡에서 래빗스쿨 채널을 추가해주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