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한 사상에 빠지기 쉬우니라"라고 했습니다. <논어 '위정'편> 진정한 배움이란 뭘까 생각해보는 하루 보내세요!!
1.(중앙)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최연소 대통령'에서 '20년 만의 연임 대통령' 타이틀까지 거머줬다. 프랑스 대선 2차 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르펜은 41%, 중도 성향인 마크롱은 59%를 득하면서 마크롱이 당선된 것이다. 프랑스를 보다 강력하고 통합된 EU의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마크롱의 공약이 르펜이 내세우는 민족주의와 보호주의를 이겨냈다. 그래도 압도적인 표 차이가 아니었던 건 마크롱의 갈 길이 멀 다는 걸 의미한다. 1) 5년 전에 비해 떨어진 지지율로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될 수 있으며, 2) 연금개혁안과 유류세 인상 공약은 현실화 되기 어려울 수 있으며, 3) 반 마크롱 주의자들 시위도 맞아야 한다. 그래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권이 바뀌지 않는 곳이 없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 거 아닌가.
2.(중앙) 원화값이 1249.9원으로 전날보다 10.8원 떨어졌다. 장중에는 1250.1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이유는 미국의 고강도 긴축+ 베이징 봉쇄 공포+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 때문. 어제 코스피는 2657.13(-1.76%)로 코스닥은 899.84(-2.49%)로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250까지 밀렸으니까 다음 마지노선을 1300까지 열어둬야 할 것 같다.
3. (매경) 상하이가 봉쇄된 건 지난달 28일, 이미 한 달이 다 돼 가는데 이번에는 베이징의 일부 지역이 사실상 봉쇄에 들어가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어제 상하이 종합지수는 5.15%떨어지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고, 기술주 위주의 선전증시 성분지수는 -6.08% 급락, 홍콩 항셍지수도 -3.73%로 마감했다. 우리 코스피에도 어제 연향을 미쳤고, 간밤에 뉴욕증시 초반에도 베이징 공포가 반영되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장 초반 부진했으나 장기 국채금리 안정으로 빠르게 반등하며 다우존스 +0.70%, S&P500지수 +0.57%, 나스닥 +1.29%로 마감했다. 베이징발 원유 수요 둔화 가능성으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인들은 베이징도 봉쇄 될 거라는 공포심에 마트 사재기에 나섰다. 베이징 시 당국에서는 생필품 충분하다 했지만 믿을 사람 없고, 상하이 학습효과는 매우 컸다.
4. (매경) 저축은행은 발빠르게 고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재 다수의 저축은행에서 비대면(!), 12개월(!) 정기예금 조건이면 연2.8%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되면 더 높은 상품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인다.
5.(매경) 워렌 버핏 최애종목 코카콜라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05억 달러였고, 시장 컨센서스였던 98억 달러를 훌쩍 넘겼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폭증하여 주당 64센트, 역시 시장 컨센서스였던 58센트보다 높았다. 간밤에 코카콜라는 주당 65.94달러로 마감했다. 높은 브랜드력으로 인플레이션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었고, 막대한 자금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으며, 잘 정비된 유통 시스템, 경기 방어주로 좋은 필수 소비재 영역, 3%에 가까운 배당률도 코카콜라 주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지금 최고가라는 것과 앞으로도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의 문턱이 남아 있다는 점은 우려지만, 지금까지 잘한 애가 앞으로도 더 잘한다는 전제라면 리오프닝이 확대될수록, 프리미엄 음료들을 출시할수록 코카콜라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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