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서버는 해킹에 뚫린적이 없고 안전하다.
검증을 하자고 하는건, 극우 유튜버들이 하는 허황된 주장이다.
그런데,
세상에 안전한 서버라는 건 없다. 매번 주기적으로 검증을 받고 forensic을 해야한다.
즉,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관리를 해야한다.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다.
그런데 위험하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선관위의 주장은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선관위의 서버는 수십번 털렸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는 선관위 근무자들의 컴퓨터에서 좀비 pc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도를 했을 것이다. 선관위의 보안시스템보다 더 강력한게 코인망이다. 그런데 cold wallet도 털렸다. 근데 선관위 서버가 안전하다? cs 학부,석사, ph.d를 마치진 못했지만, 이쪽 바닥에 오래 있던 사람으로 선관위 서버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관위가 해야할 것은, 선관위 디스크 다 이미지떠서 forensic해야 한다. 그냥 필수다.
분기별 한차례씩 forensic해야 한다. 왜냐 해커들이 침투하면 log부터 지우기 때문에 log에 침입 흔적이 없다고 침투를 안한게 아니다. 침입여부는 forensic을 떠서 섹터마다 흔적을 찾아야 한다.
여튼 그냥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