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
_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노무 처방전

출판사 일기

by 글서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나 그렇지 않은 날이나 출판사 사장은 거의 사무실에 틀어박혀 일만 합니다. 뭐랄까... 세상과 단절되는 느낌이랄까나요. 책을 쓰는 것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은 끝없는 편집의 반복과 교정과 교열의 반복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결국 보고 또 보고 디자인을 만지고 또 만지는 무한의 반복과정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또 하나의 신간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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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이렇게 하나 현재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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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습니다.

이번 신간도서는 자영업 사장님을 위한 노동법 도서입니다. 근로계약서부터 연차까지 어떻게 직원을 관리해야 하는지 코로나19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하게 사장님의 시각에서 작성했습니다. 책이 이렇게 나오기까지 작가님과 편집장은 수없는 고민을 합니다. 그 과정을 대략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2020. 10월 어느 날 - 작가님께 출판사가 기획하고 있는 도서의 출간을 상의하다

2020. 10월 - 작가님의 대략적인 초고와 목차를 받고 계약하다

2020. 11월 어느 날 - 작가님의 중간원고를 받고 보완사항을 요청하다

2020. 12월 어느 날 - 작가님이 완성된 원고를 주고 보완원고를 요청하다(1차 교정)

2021. 1월 어느 날 - 펀딩을 위한 표지 디자인이 시작되고 내지 인디자인 작업이 시작되다

그 와중에도 작가님은 추가된 노무필요서류 등 보완작업을 하다

2021. 1. 26 - 와디즈 펀딩이 오픈되다

2021. 1. 27 - 하루 반만에 와디즈 펀딩 100% 달성하고 2차 교정을 위한 원고 출력 중...


출판사 사장은 너무 힘든 과정이었으나 하루 반만에 와디즈 펀딩 100%를 달성하고 오늘은 므흣하게 원고를 출력하며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신간도서 유튜브 영상을 자랑질 해봅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독자가 필요로하는가입니다.

이 고민 하나로 목차와 구성을 짰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 사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 결과 이 사이트, 저 사이트를 헤매이며 노무서류를 찾아야 하는 사장님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무서류를 책에 넣고 부록으로 만들고 그리고 가장 필요한 PDF 파일로 드리기로 합니다. 이 파일 하나면 든든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루 반만에 펀딩을 달성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원고를 너무 잘 써주신 박예희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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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하루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자판 앞에 앉아있는 자판중독 출판사 사장은 오늘도 책을 만들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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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성입니다. 만진 횟수만큼, 본 횟수만큼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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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펀딩 페이지 하나하나를 완성하고 끝없는 마케팅을 하며 묻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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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북스는 글을 쓰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브런치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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