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보관법
깐양파를 소량씩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망에 든 양파를 구입해서 보관하여 먹는데요. 다량의 양파를 한번에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는다면, 보관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랩을 활용한 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양파를 구입 후, 가장 먼저 양파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양파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껍질을 벗기면 조금 더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양파를 까고 난 후, 남은 양파 껍질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과 알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써 항산화 작용을 하며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혈전을 녹이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몸의 열을 낮춰주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수나 차로 우려내거나 말린 후 갈아서 소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을 벗긴 후, 랩으로 감싸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바로 먹을 양파를 제외하고, 보관을 위해서라면 하나씩 랩으로 싸줍니다.
양파의 싱싱함을 유지하고, 최대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정성이 필요합니다.
랩으로 싼 양파는 지퍼백이나 비닐 봉지에 넣어 다시 한번 포장합니다.
랩과 지퍼백 혹은 비닐 봉지로 2중 포자된 양파는 냉장고의 신선 야채칸에 넣어 보관하면 끝!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편리하고, 싱싱한 양파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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