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 활용법! 초간단 다시백 탈취제 만들기
커피찌꺼기 재활용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캡슐 커피 등을 이용한다면 먹고 난 후에 생기는 커피찌꺼기를 모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서 초간단 다시백 탈취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찌꺼기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냉장고, 옷장, 화장실, 신발 등의 장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찌꺼기 활용법!
초간단 다시백 탈취제 만들기
집에 커피찌꺼기가 따로 없다면 스타벅스나 카페 등에서 커피찌꺼기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요. 커피찌꺼기를 팩으로 포장해서 가져가도록 올려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준비물
커피찌꺼기, 다시백, 종이호일(평평한 접시), 전자레인지, 스푼
네스프레소나 네스카페 등의 캡슐 커피를 마신 후, 캡슐을 모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번거롭기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찌꺼기를 얻어서 만드는 것이 더 편하겠죠.
필요한 양의 커피찌꺼기를 준비합니다. 사진에 있는 찌꺼기 양이 너무 많아서 일부만 사용해봤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커피찌꺼기를 말리기 위해 종이호일을 준비했습니다. 전자레인지용 평평한 접시 혹은 그릇을 대신 사용해도 괜찮겠죠.
커피찌꺼기를 말린 후, 다시백에 담을 스푼도 준비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을 원하는 사이즈로 구입해두면 여러 번 나눠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리시에도 사용 가능하고요.
위에 큰 사이즈가 중이고, 아래 작은 것이 소 사이즈입니다. 필요한 양을 사용하면 됩니다.
커피찌꺼기를 제대로 말리기 위해서 종이호일 위에 골고루 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말리는 대신 자연 건조를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쉽지 않겠죠.
전자레인지 안에 커피찌꺼기를 넣어줍니다. 보통 2분~3분 정도 돌려주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면서 건조되는데요. 상태에 따라 확인 후, 마를 때까지 조금 더 돌려줘도 무방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말린 커피찌꺼기를 스푼을 이용에 적당량을 다시백에 담아줍니다.
다시백에 중/소 사이즈에 각각 커피찌꺼기를 담은 모습입니다. 다시백 탈취제가 완성됐는데요. 필요한 장소에 비치만 하면 끝!
탈취제는 냉장고 안에서 가장 필요하겠죠. 냉장고 안에 비치한 모습입니다.
신발 속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냄새를 잡아주니까요~!
신발장 한편에 두거나 옷장, 화장실 등 불편한 냄새를 제거하고 싶은 장소에 비치하면 커피찌꺼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