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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데일리뉴스 Aug 24. 2018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지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지구환경 살리기


▲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     © 


[더데일리뉴스] 지난 8월 23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지구환경 살리기 2030 U2°C”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월부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지구환경 살리기 2030 U2°C”는 2015년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나온 문구로서, 지금 이대로 가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하여 2°C 이상 상승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지구의 온도 상승을 2°C 이하로 유지하자는 문구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팀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임원진     ©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의 최영식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한양대 기후변화센터가 지구의 공존을 논하고, 지구온난화를 같이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를 표명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이상권)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한 더위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전 세계적인 캠페인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환경감시재단(EMF)”을 설립하여 세계 각지에서 탄소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 초원지대 1억만 평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인근 6천만 평의 탄소개발권을 확보한 “환경감시재단(EMF)”은 식목과 수종개량,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산소발생 플랜트 등 친환경사업, 스마트 친환경 영농사업, 바이오매스 식물단지 조성사업 등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관련한 목적사업을 추진하며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도선제 중앙회장은 “지구온난화 문제는 한 두 국가나 몇몇 단체에서 노력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가능한 많은 국가와 단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은 저희 본부에서 부족한 학술적인 부분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 말하며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펼칠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추진함으로써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기대감을 피력하였다.


환경감시재단(EMF)은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있어, 나라마다 다른 화폐단위의 통일을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암호화폐 “Eco-in"을 발행하여 세계탄소은행을 통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고 있다.


환경감시재단(EMF)은 오는 9월 하순,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예정인 “기후변화와 블록체인 연계 포럼”에서 암호화폐 “Eco-in"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2030 온실가스 로드맵에 따라 탄소배출권이 37% 감소되므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은 꼭 필요한 일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며 환경감시재단(EMF)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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