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골프회원권 시장의 전반기는 상당히 고무적이였다고 말하고싶다.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면 외적으로는 남,북간의 고착상태가 두 번에걸친 정상회담과 북미회담예정으로 새로운국면을 맞고 있다. 내적으로는 수도권내 회원제골프장의 대중제전환에 따른 기존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상승세에 큰역할을 했다고본다.
또한 기명 회원권이 다소주춤한 반면 수도권 몇몇 곳에서 선보인 무기명식 회원권은 분양이후 프리미엄을 형성할 정도로 회원권상승세에 주도적인역할을 하고있다고평가된다.
실제로 부동산은 규제정책으로 다소 주춤한반면 경기지표 및 주가는 상승세였고, 회원권 시장도 수도권내 대부분 회원권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금액대별 흐름을 살펴보자.
고가대
최근에 남부, 남촌이 보합세인데 반해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는 매수세가 법인위주로 증가하면서 상승세였고 5월말이지난시점에는 매도호가가 소폭하락했다. 특히 이스트밸리의 경우 기존 남부회원권의 상승세를 넘어서는 거래시세를 보이며 매수세에 구애를 받았다.
경기서남권의 젝니클라우스는 최고명문다운이미지로 시장매물은 전무하며 대기매수층도 두터운편이라 당분간 매물구경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중가대
중가대 회원권의 전체적인 흐름은 보합세다. 세부 종목으로 보면 용인권의 화산, 신원, 아시아나가 매수대 유입으로 거래량과 시세가 상승했고,강북권의 송추도 년초에비해 상승폭이 큰편이였다.3월에비해 상승폭은 둔화되었지만 기존 기흥,뉴서울,팔팔등도 강보합세이고 비교적준수한 매수층이 존재하고있어 당분간 이러한움직임은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가대
저가대 흐름은 종목별 차이가 있다. SG덕평의 그린피인상소식에 매물대가 증가한반면,여주,이포등은 양지파인회원들의 대체클럽으로 주목을받으면서,상승이후에도 매물이부족한편이다.
강북권의 몽베르, 아도니스의 움직임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여주지역 스카이밸리, 세라지오, 솔모로도 하락세를 멈추고 실거래로 이어지며 반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양평TPC골프장도 대중제전환을 앞두고있고 인근클럽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기타 충청권에서 떼제베골프장의 퍼블릭전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세종에머슨,그랜드가 상승했고 기타골프장들은 여전히 거래량이부족한편이다.
동부회원권거래소(주) 김종근 팀장은 “문제가 됐던 악재들이 비교적 자연스럽에 해결돼 가는 모습이다. 부진한 매출과 분양대금 반환으로 고심하던 클럽들의 퍼블릭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고, 그린피 인하로 내방객 증가 효과가 발생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큰악재만 없다면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자료제공: 동부회원권거래소(02-54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