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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데일리뉴스 Nov 05. 2018

서울안천초등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세계시민교육 연

서울안천초등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운영


▲ 서울안천초등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운영     © 


[더데일리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2017~2018학년도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된 서울안천초등학교(교장 이춘희)는 아이들이 큰마음과 큰 눈을 가지고 넓은 세상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상설동아리 운영, 국제교류 활동 등을 통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학교다.


서울안천초등학교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전교생이 세계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외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과정 내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도 있다. 

     


서울안천초등학교 (교장 이춘희)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는 서울시내 초등2개교, 중1개교 등 총3개교가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며 서울 안천초에서는 “인정교과서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통합프로그램 및 자료개발”을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서울안천초는 연구학교 운영 이전인 2016년부터 4개년의 세계시민교육학교 운영 주제를 설정하였고 연구학교 또한 해당 연도 주제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천 세계시민교육 TF팀을 조직하여 운영하였고 교감1인, 부장교사6인,  학년군별 담인교사 3인의 총10명으로 구성되어 학교 학년 학급 차원의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였다.


또한 서울안천초는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펼치고 있으며, 중앙 현관의 세계시민교육 게시판 활용 및 도서실 관련 도서 코너 마련, 화장실 모든 칸에 세계시민교육 안내판 설치, 학교 텃밭과 텃논, 수생 식물원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학교는 교육 공동체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하였다. 또한 2017년 카자흐스탄 Miras International School, 호주 Marsden Road Public School과 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세계에 대해 폭 넓은 시야를 갖고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해외 교사 및 교육가 방한단을 학교로 초청하여 교원 간 교류활동으로 교사들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5시간 이상의 연간 운영 주제 관련 세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교내에 개설하여 운영하였고, 학기별 1~2회의 현장 연수를 추진하여 학교 밖 지역 자원도 효율적으로 활용하였다. 학부모 또한 매년 4~5차시의 연수 및 현장연수 운영으로 학교와 가정 간 세계시민교육 연계를 위한 역량을 길렀다.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자매 학교와의 교류 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17년과 2018년 5월에는 본교 4~6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방한단이 교원 인솔 하에 카자흐스탄 자매 학교를 방문하였다. 2017년 12월에는 호주 자매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현지 방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2018년 10월에는 호주 자매학교 방한단이 안천초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호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9년 3~4월경에는 이춘희 교장의 인솔로 새롭게 꾸려진 학생 방한단이 호주자매학교를 방문하여 교류할 예정이며, 2019년 5월경에는 카자흐스탄 자매학교를 초대해 놓은 상태다.


2년 동안의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서울안천초등학교는 학교 차원의 세계시민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거듭났으며 오는 11월 7일(13~16시)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2차년도 운영보고회를 갖는다고 이춘희 교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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