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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데일리뉴스 Nov 30. 2018

사랑을 바탕으로 참다운 교육활동 안산창촌초등학교

사랑을 바탕으로 참다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창촌초등학교


       ▲    사랑을 바탕으로 참다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창촌초등학교  © 


[더데일리뉴스] 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배우며 행복으로 꿈을 키우는 안산창촌초등학교(교장 박수종)는 사랑이 동반되지 않은 교육은 식전달에 불과 하다는 교육철학이 뚜렷하다. 

사랑을 바탕으로 참다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창촌초는 오늘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새로운 학교를 추구하며 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고 있는 안산창촌초는 행복한 마음, 행복한 배움, 행복한 꿈을 키우는데 오늘도 여념이 없다. 이러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는 활동으로 “행복한 마음“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내친구 이해하기와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통통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한 배움”을 위하여 배움중심 행복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력UP프로젝트와 “행복한 꿈”을 꾸며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진로교육을 위하여 3월에는 4-6학년 전체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꿈 선포식, 나의 꿈 발표대회 등 나의 롤 모델을 정하여 체계적인 꿈 가꾸기 지도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매월 작은 발표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출연신청을 받아 장르별로 선별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5분 공연을 하는 동안 120좌석을 꽉 메운 청중들로 열기가 뜨겁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안산창촌초는 학생 자치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다. 학교마다 조직은 되어있으나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잘 몰라 형식적인 회의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스폰지 같은 존재이기에 몰라서 못하는 거지 조금만 안내해 주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역할들을 잘 해낸다고 말했다. 

박수종 교장은 이 학교 부임초기에 운동장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신발주머니를 현관에 여기저기 던져 놓고 다녀서 안전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미관상 좋지 않아 이를 바로잡고자 학생자치회를 적극 활용하였다고 한다. 
            


임원들이 모여 의논한 결과 현재의 모습과 잘 정리된 모습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방송으로 내보내어 함께 비교해 보는 방법으로 잘못된 점을 찾아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여 지금은 정착되어 잘 정리해 놓고 나가는 습관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방과후 활동은 독서논술, 농구교실, 종이공예, 컴퓨터, 영어뮤지컬, 그리기미술, 배드민턴, 리코더, 로봇과학, 드론항공, 과학 등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알차게 진행을 하고 있으며, 교과관련활동보다는 개인의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는 예능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낼 때는 항상 새로운 분야를 도입하기 위하여 특정과목을 한정하지 않고 “컴퓨터, ooo, ooo 등”이라고 공고를 내고 있다고 한다.

매년 열리는 과학축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과학적인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리코더 합주반은 안산시 예산을 지원받아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잘 지도하여 각종 발표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드론항공과학은 인천 정석항공과학고와 연계하여 대형 드론 시범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아이들의 미래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 안산창촌초등학교 박수종 교장     © 



안산창촌초의 아이들은 90%정도가 학교 후문으로 등교를 하고 있는데 박수종 교장은 매일아침 아이들을 맞이하고 아파트입구 네거리에서 실버봉사단의 교통지도에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있다.

격년으로 운영되는 큰 행사로 운동회와 교육과정 학습결과물발표회가 있는데 올해엔 각 학급 단위로 준비한 학습결과 프로그램을 강당 무대에 올리기로 하여 필요한 하드웨어 구축에 노력했다고 한다. 

강당에 전동커튼을 설치하고 무대머리막, 난방시설 개선, 음악방송을 위한 시스템 개선, 매트방석 등을 준비하여 3시간에 걸쳐 학생자율동아리와 방과후부서 발표 및 학급별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참된 마음, 새로운 생각, 알찬 실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창촌인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산창촌초 박수종 교장은 "학교가 안산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심을 덜 받고 있지만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학교교육의 산실로 발전해 나갈 것을 피력하며, 앞으로 우리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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