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마카오, ‘스몰 피로연’ 전용 칵테일 패키지 판매
▲ 반얀트리 마카오, ‘스몰 피로연’ 전용 칵테일 패키지 판매 ©
[더데일리뉴스] 반얀트리 마카오와 앙사나 벨라바루가 지인들을 초대해 리조트에서 피로연·웨딩 예식·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코타이(Cotai) 시 중심부에 위치한 반얀트리 마카오는 소중한 지인들과 가까운 친척들을 초대해 피로연이나 칵테일 파티를 열 수 있는 ‘카바나 웨딩 칵테일 패키지(Cabana Wedding Cocktail Package)’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에는 △시그니처 칵테일 드링크와 스낵 △샴페인 △웨딩 케이크 △기본적인 음향 시스템이 탑재된 연단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하객 60인 기준 3만9999 마카오 파타카(약 590만원), 80인 기준 5만9999 마카오 파타카(약 880만원)다.
특히 반얀트리 마카오의 카바나는 야외 수영장 주변에 자리해 칵테일 파티 개최 시 풀파티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핑거 푸드 등을 음미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마카오 최대 복합 리조트 단지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내에 자리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파도 풀장인 ‘그랜드 리조트 데크(Grand Resort Deck)’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신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중 예식 패키지(Underwater Wedding Package)’를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투명한 몰디브의 바다 속에서 산호초와 열대어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서로의 결혼 서약을 주고 받는 웨딩 패키지로 △전문 포토그래퍼의 수중 촬영 △2인 보트 다이브(보트 여행 및 장비 대여 포함) △와인 및 카나페가 제공되는 선셋 크루즈 △전담 가이드가 대동하는 쌍동선(catamaran) 투어 1시간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신랑·신부용 몰디브 전통 의상인 사롱(sarong·화려한 패턴의 긴 천) △혼인 증명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미화 2200달러(약 260만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하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All-Inclusive Package)’도 운영한다. 플로팅 조식부터 2인 스파 마사지(45분) 이용, 선셋 크루즈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럭셔리한 허니문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패키지로 2019년 말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약은 반얀트리 마카오와 앙사나 벨라바루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