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팅 기술력으로 러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더데일리뉴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력으로 제작한 미래형 러닝화 ‘알파엣지 4D’의 신제품을 오는 6월 1일 (토)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알파엣지 4D 트리플 화이트와 알파엣지 4D 팔리로, 혁신적인 4D 아웃솔에 더 다양한 컬러와 친환경 소재로 디자인 되었다.
이번 제품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칼본(Carbon)사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광합성 기술 (DLSTM)’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촘촘한 격자 무늬 구조로 제작된 정교한 미드솔은 움직임 가운데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으로 전환시켜, 최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아디다스 4D는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트리플 컬러, 화이트와 그린의 은은한 매치, 심플한 러닝화의 정석 블랙은 물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팔리까지,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특히 ‘알파엣지4D팔리’는 패션업계에 ‘친환경 열풍’을 선도한 팔리의 해양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를 신발 갑피에 활용했다. 옅은 그린색을 제품 전체에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러닝화는 갑피의 85%가 해변가 및 해양 지역에서 채취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러닝화의 아웃솔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타이어 업체 콘티넨탈 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콘티넨탈 고무 소재를 적용해, 러너들이 어떠한 지형이나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순간 가속력과 신속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의 갑피에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프라임니트’와 열압축 TPU 코팅 섬유를 사용한 ‘포지파이버’ 기술을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성, 안정성까지 모두 살렸다.
아디다스 미래 기술혁신 디렉터인 마르코 콜만은 “아디다스 4D는 앞으로도 아디다스에서 선보이는 가장 야심찬 미드솔 모델일 것이다. 특히 알파엣지4D의 성공을 통해, 우리는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제조 공정에 힘입어 전세계의 선수들이 미래의 퍼포먼스 운동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 이것이 바로 스포츠와 실리콘 밸리의 성공적인 만남”이라며, “지난 2년간 아디다스 4D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수준 과 편안함에 있어서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기존의 뛰어난 아디다스4D 기술력에 새로운 컬러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러닝화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 나아가 환경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알파엣지4D’ 러닝화는 오는 6월 1일부터, ‘알파엣지4D팔리’는 6월 8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 명동, 광복, 롯데월드몰, IFC몰, 문정, 이태원,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