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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데일리뉴스 Jul 01. 2021

7월부터 바뀌는 주택담보 DSR규정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7월부터 바뀌는 주택담보 DSR규정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추가한도 금융권


▲ 7월부터 바뀌는 주택담보 DSR규정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추가한도 금융권     ©


[더데일리뉴스] 7월부터 서민 실수요자에게는 주택담보대출 규정이 일부 완화 된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우대 받기 위해서는 기존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아파트가격이 급등하면서 적용기준이 되는 주택 가격도 조정이 되었다. 투기과열지구는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면 투기과열지구 LTV 50% ~ 60% , 조정대상지역은 LTV 60% ~ 70% 이내에서 최대한도 4억원 까지 이용할수 있다. 무주택자의 매매 자금은 어느정도 이용가능한 한도가 늘었지만 , 소득증빙 관련 DSR 규정은 좀더 강화 되기 때문에 소득자료가 부족하거나 기존 주택 소유자의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용 가능한도는 좀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의 규제로 인해 투기과열지구 LTV비율 40% , 조정대상지역 LTV 비율 50% 이내로 묶어 두고 있다.  주로 이용하는 시중은행의 경우 추가 한도 문의가 늘고 있지만 이러한 대출규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용은 어려운게 현실이다. 

아파트 소유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또는 규제지역인 경우 기존에 정해져 있는 LTV 비율 한도 내에서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추가 1억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 역시 생활안정자금으로 추가 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소득증빙 관련 DTI,DSR이 좀더 강화되기 때문에 추가 한도 이용이 수월하지는 않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매출감소로 인해 자영업종사자와 개인사업자의 추가대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업자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인해 추가한도 이용이 좀더 용이한 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보험사,캐피탈,저축은행등 2금융권의  사업자금 용도의 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면 규제지역에 상관없이 비교적 높은 추가한도 담보대출을 이용할수 있다.  사업자금 용도이기 때문에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다.  사업자금 용도의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금융사의 경우 사업자의 종류에 따라서 심사기준과 한도가 다르게 적용이 된다. 


사업자의 경우 사업 개시일 이후 3개월이 지나고 매출자료가 있으면 실사업자로 인정받을수 있으며, 사업자가 없는 경우 신규사업자 상품으로 후순위담보대출을 진행할수 있다.  지역과 아파트시세에 따라서 한도 차이가 있지만 , 아파트 시세대비 최대 85% ~ 95% 까지도 한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자가 아닌 일반 직장인 및 프리랜서들이더라도 추가대출이 필요하다면 사업자와 유사한 조건으로 대출을 진행해 볼수 있다.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은 시중은행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추가적으로 많은 한도를 이용 할수 있기 때문에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과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드림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규제가 심한 경우 추가한도를 이용하려면 제2금융권으로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담보 상품을 운영하는 2금융권의 경우 각각 금융사별로 심사기준과 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채무자의 현재 상황과 각금융사의 심사기준이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승인율을 높일수 있다.”라고 전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뱅크드림은 홈페이지에서 각 금융사의 심사조건과 이용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수 있으며 금융전문가와 비대면 무료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는 홈페이지 홈페이지(http://www.bankdream.com)  또는 유선 (1644-6263) 으로 무료상담을 신청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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