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빗, 원화마켓(KRW)과 더불어 신규코인 상장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이 8월 8일, 원화마켓(KRW)과 함께 8월 10일 옵저버(OBRS)와 아이온(ION)을 신규 상장한다.  © 

[더데일리뉴스] 믿음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롭게 등장했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이 8월 8일, 원화마켓(KRW)과 함께 8월 10일 옵저버(OBRS)와 아이온(ION)을 신규 상장한다.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서비스 차별화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면서, 원화(KRW) 거래가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거래소에 향방이 결정되고 있는 와중에, 6월 27일 오픈한 트래빗이 8월 8일 원화마켓을 오픈한다.

원화(KRW) 마켓과 더불어 신규 코인 옵저버(OBRS), 아이온(ION)을 함께 상장하면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   원화(KRW) 마켓과 더불어 신규 코인 옵저버(OBRS), 아이온(ION)을 함께 상장하면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 

새롭게 등장하는 코인은 옵저버(OBSR)로, 간단한 자체 개발 어플을 통해 손쉽게 기상관측을 하고, 관측 데이터를 옵저버에 제공하면 옵저버 코인을 보상받게 된다. 즉 기상관측으로 코인을 채굴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관측자는 날씨를 채굴 할 뿐 아니라, 이를 유통시킬 수 있고 훗날 데이터가 판매되게 되면 추가로 암호화폐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상장하는 코인은 아이온(ION)으로 현재 업비트(upbit)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되는 코인이며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을 즐기기만 하여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느 누구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툴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에서도 다운로드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그 어디에도 없던 방식의 코인을 국내 최초로 트래빗에서 상장한다고 한다. 신규 코인을 둘이나 동시에 상장하면서 보다 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