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유기동물 관련 특강 및 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반려/유기동물 관련 진로의 세계가 주제였다면 이번엔 '동물보호의 세계 맛보기 - 강아지 편'이 주제였어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도덕'시간이었기 때문인데요 더 크게는 도덕 수업 중 '생명 사랑'에 해당됐습니다.
<특강>
동물보호활동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냥 말만 하면 재미없을까 봐 다양한 유기견, 방치견 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이야기했죠. 이를 통해 유기견, 방치견의 삶, 그리고 국내 입양과 해외입양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개 이런 아이들은 심장사상충이나 바베시아에 걸려있죠. 이 부분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유기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해주었으면 하는 봉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기부 체험>
특강을 들은 후 기부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보호해야 할, 혹은 보호하고 싶은 동물을 그린 후 그와 관련된 제주어를 씁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뱃지를 만들죠.
본인이 가져도 되고 원한다면 기부를 해도 됩니다. 단, 기부를 할 때는 망친 것이 아닌, 제대로 된 것을 기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죠. 기부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심어주는 겁니다.
우리는 기부받은 뱃지는 상품화하여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당 학교의 학생들 이름으로 제주 유기동물을 도울 예정입니다.
아래는 학생들이 만든 뱃지입니다.
훨씬 많은 수의 뱃지를 기부했는데 일부분만 올렸어요. 예쁘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상품화하여 제제프렌즈 후원굿즈몰에 올리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특강 & 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 연락 주세요. ^^
http://jejefriends.com/content/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