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선생님
영창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고 나갔다.
그런데 영창이가 웃으면서 걸어오고 있는 것이다.
엄마가 영창이를 보고 말했다. "영창아, 어떻게 잘 찾아왔어?"
영창이가 말했다. "응? 친구랑 같이 왔어... 저쪽으로 갔거든"
엄마는 영창이가 이제 집에도 잘 찾아오는 것이 기특했는지, 엄마가 안아주었다.
"영창아, 나는 네가 혼자 기다리고 있을까 봐 걱정이 되었어..."
"응... 친구들이 같이 오면, 엄마 안 기다려도 돼"
그렇게 엄마는 영창이가 대견해 보였다.
그리고 엄마는 피아노 교습에 대한 부분을 영창이한테 물어보았다.
"영창아, 피아노 배우고 싶니?"
"아니, 나 그냥 유치원이 좋아. 친구들도 있고..."
"영창아, 그래도 피아노 학원 가면 거기에서도 친구들 어울릴 수 있어..."
엄마는 영창이가 피아노를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매월 집 월세도 내야 하고 학원비도 같이 내야 하는 상황이므로 마음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도 영창이에게 뭐라도 가르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창아, 피아노 배우면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게..."
"그리고 배우다가 더 하기 싫으면 그때는 그만해도 되고..."
영창이가 말했다. "응. 알았어. 피아노 배울게"
그렇게 영창이는 엄마가 원했던 바람을 들어준 것이다. 곧바로 영창이를 데리고 학원에 들렸다.
그리고 곧바로 영창이 배워야 할 피아노 선생님을 소개받았다
선생님이 영창이에게 말했다. "영창아, 우리 잘해보자. 난 윤지혜라고 해..."
영창이는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게 어색했는지, 다시 엄마한테 갔다.
엄마와 윤지혜 선생은 서로 좀 더 얘기를 나누었다.
"선생님, 영창이가 아직 이곳 피아노 학원이 낯설게 느껴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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