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상상기록장

상상만 해왔던 공연 연출 · 기획안을 기록해본다.

by 박창서

시작

첫 인사에도 말했지만 저는 공연을 좋아합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지 공연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근까진 드림하이라는 쇼뮤지컬에서 무대팀으로 일했지만

연출가든 기획자든 무대감독이든 직접 현장에서 지켜봤을 때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았습니다.

하나를 딱 정하지 못했다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딱히 경계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좀 다른 말이지만,


티파니의 말

"너무 경계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음악하고 뮤지션인데, 장르가 다를 뿐이고.."

https://youtube.com/shorts/ib-N5jnOeOg?si=9KblVMi3FP3QAfNE

기자 질문에 대처하는 티파니의 시카고 뮤지컬 기자회견 영상을 보게 된 적이 있습니다.

공연이란게 모든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꿈을 만드는 일인데

서로 협업하면서 나아가려면 경계를 명확히 안나눠도 되지 않을까요?

이건 너가 할 일, 저건 내가 할 일 나누다 보면 그렇게 만들어진 공연을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도 흐름이 끊겨 보일 것 같습니다.

아직 현직에서 오래 일해보지 않아 정답이 아니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말에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그래서 저는 제가 정답을 찾을 때까지

공연 연출이든 기획이든 가리지 않고 상상만 해왔던 기록장을 써내려갈 것입니다.

첫 글과 이전 글에는 연출노트를 적었지만 또 다음글은 기획노트일 수도 있고요?

여전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