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영어 30년 만에 시작했습니다

w. 링글 실리콘밸리 챌린지

by 최PM


드.디.어 링글 실리콘밸리 챌린지 완주를 성공했습니다! 뿌이뿌이뿌이


2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했는데요. 어떻게 목표를 잡고 해 왔는지, 어떤 튜터들과 주로 했는지, 그리고 제 느낌은 어땠는지까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1. 20분씩 한 달에 12번!!


저는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초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히 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 챌린지도 40분권 24회 혹은 20분권 48회 중에 선택해 진행하면 되는데, 저에게는 40분은 너무 길 것 같다고 판단되어서 20분씩 많이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4개월 간 구매한 수업권은 총 3개였습니다.

24주 링글 패키지(1:1 수업 24회권 / AI 스피킹) 656,000원

1:1 수업 18회권 444,000원

1:1 수업 6회권 120,000원

총 1,220,000원이 들었습니다ㅎㅎ 사실 저에게도 큰 비용이었지만 링글에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비용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해보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총 4개월 동안 48번의 수업을 수강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에 12번씩 수업을 듣기로 정했고, 1주일에 최소 3번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주로 출근하기 전 아침 6시 혹은 6시 30분 수업을 수강했어요.


다만 한 달에 12번 수업을 듣는 것도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 피곤한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를 하려니 생각도 안나기도 했고(일어나자마자 바로 링글 수업을 들은 적도 있..ㅎ) 링글 수업을 하고 출근을 하니 처음에는 정말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리고 실리콘밸리 챌린지에 참여하면, 12회 수업을 수강할 때마다 보너스 수업 1회권을 주기 때문에 쏠쏠했습니다ㅎㅎ



최근에 AI 전화영어 서비스가 출시 되었기 때문에 이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계획이에요!





2. 제 보물 같은 튜터분들을 추천드릴게요!


링글 수업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튜터를 선정하는 일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활발하고 리액션이 좋은 튜터 분들이랑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간혹 가다 한국말로는 알겠는데 영어로는 잘 모르겠어서 답답할 땐 한국인 튜터분과 수업을 진행하면 제가 아예 몰랐던 표현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간대가 대부분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 튜터 분들이 많이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주로 아침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혹시 아침에 링글 수업을 하실 분이 계시다면 이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ㅎㅎ

거두절미하고 제가 많이 수업을 진행했던 분들 위주로 소개해 드릴게요!

(튜터 선호도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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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Esha 튜터입니다

Esha 튜터는 제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항상 Perfect를 외치면서 저의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셨던..ㅎㅎ

저와 무려 12번이나 수업을 같이 했고, 원래부터 인기 정말 많으신 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말이 빠르지 않으시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고 리액션, 친절함, 수업 분위기 정말 최상입니다


그리고 여리실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어렸을 때 축구를 하셨었다고 하셔서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저와 축구 얘기만 한참을 재밌게 하기도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특히 수업 요청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피드백도 수업 시간을 오버하면서까지 꼼꼼히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더 인기 많아지시면 제가 수업하기 어렵겠지만.. 정말정말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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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Maylynn 튜터입니다


나는 말을 좀 천천히 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수업이 좋다! 하시는 분은 Maylynn 튜터 추천드립니다ㅎㅎ

특히 추가 질문들을 정말 많이 해주시면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타자도 빠르셔서 말을 하는 중에 타이핑과 피드백을 한 번에 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특히나 K-POP에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소통이 잘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 대화가 매끄럽게 잘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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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Sungjin 튜터입니다


Sungjin 튜터는 이름에서 아셨겠지만 한국계 영국인(?)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영국식 발음이 심하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도 굉장히 잘하시기 때문에 정말정말 내가 이 표현을 하고 싶은데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했을 때는 한국어로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영어로 말해주시는 센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ㅎㅎ(다만 이럴 때를 빼고는 수업을 위해 거의 한국말로 말씀 안 하십니다ㅎㅎ)


기본적으로 차분한 성격이시지만, 대화가 정말 잘 통한다고 서로가 느껴지면 약간 텐션이 오르시는 것 같아요ㅎㅎ 말이 기본적으로 위 두 분의 튜터보다는 조금 빠른 편이시지만 그렇다고 못 알아들을 정도의 빠르기는 아닙니다. 처음에 약간 부담이 있으시거나 차분한 남자 튜터분을 선호하신 다면 Sungjin 튜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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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저는 총 26명의 튜터분들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노쇼나 수업 지각 없이 수업을 성실하게 진행해 주셨고, 수업의 퀄리티 또한 항상 링글이 강조하는 대로 명문대 출신의 튜터분들인 만큼 높고 좋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고민되신다면, 튜터분들의 소개 영상이나 수업 리뷰를 읽어보시면 어떤 튜터인지 어느 정도 감이 오실테니 내용을 참고해서 선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실리콘밸리 챌린지를 완주한 느낌


2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꾸준히, 정말 열심히 해왔습니다. 스X, 듀X링고와 같은 여러 영어 학습 서비스를 써봤지만 살면서 이렇게까지 꾸준히 영어 공부를 자발적으로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나 자신 칭찬해). 일과 병행하느라 쉽진 않았지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링글과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링글 수업을 하고 나면 수업에 대한 AI 피드백 같은 것들을 주긴 하지만, 수업 피드백뿐만 아니라 수업 때 사용한 자료에서의 어휘나 표현 같은 것들을 따로 정리하고 공부하고 싶어 구글 시트로 아래처럼 정리하고 암기했습니다!(중간에 너무 벅차서 좀 밀리긴 했지만 계속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실리콘밸리 챌린지 투어 신청서를 제출 완료했습니다!!!


올해 사실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이 직무가 나랑 맞나? 이 회사와 내가 잘 맞나? 와 같은 스스로에 대한 의문과 실리콘 밸리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있어 왔기 때문에 꼭 혼자서라도 실리콘밸리를 가서 빅테크 회사들을 보고 와야지 라는 버킷리스트를 세웠는데 이렇게 링글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게 이런 건가요..ㅎ)


링글의 실리콘밸리 챌린지 투어는 특히 실리콘밸리 기업에 재직 중이신 현직자 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참여하고 싶어요. 혼자 가서는 절대 누릴 수 없는 기회거든요. 챌린지를 동기부여 삼아서 열심히 한 만큼 꼭 참여하고 싶고, 4개월 동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동기부여 해준 링글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복리의 힘을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어 공부 꾸준히 해볼게요!! 화이팅!!

(만약 실리콘밸리 챌린지 투어에 선발되게 되면 더 자세히 글 남길게요 꼭 선발되길 기도해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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