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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젤라푸 Feb 03. 2019

설연휴 귀성길 운전 비법 공개!피로도 줄여주는 운전자세

설연휴 귀성길 장시간 운전 비법 공개!피로도와 통증 줄여주는 운전자세는?

기다리던 설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연휴 기간은 주말을 지나 설연휴가 있어 다른 연휴때보다는 조금은 덜 고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리 막히지 않아도 귀성길은 귀성길이라는 점에서 장시간 운전요령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목과 허리의 통증이 있고, 몸이 뻗뻗해지는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 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운전만 하면 나타나는 통증.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경우 대부분 장시간 운전에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석 등받이를 90도로 세우고 의식적으로 허리에 힘을 준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 시, 허리와 목을 곧게 펴는 것이 자세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자세가 오히려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극심한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다음의 3단계로 운전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하다.



장시간 운전에 도움되는 운전자세 조정법


▶ 1단계 : 운전석 거리 조정하기

운전석에 앉아 브레이크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거리를 조정한다. 
*무릎의 각도는 100~150도 정도를 유지



▶ 2단계 : 등받이 각도 조정하기


운전석 등받이를 뒤로 15도 정도 기울여 등받이 각도가 100~110도가 되도록 한다.

 


*엉덩이는 의자 뒤로 최대한 밀착



▶ 3단계 : 핸들 높이 조정하기


등받이에 편히 기댄 상태로 핸들 윗부분을 잡는데, 어깨가 떨어지지 않도록 핸들 높이를 조정한다.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접히는 정도



참고로 부드러운 쿠션이나 타월을 허리나 목에 받치면 허리뼈와 목뼈의 곡선을 유지하고, 주변의 근육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자세로 운전을 할지라도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바꾸어 몸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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