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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운전 안전 도우미,최첨단 신박템 란모도 나이트비전

남녀노소 자동차 모델에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이 있다?

by 젤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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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가장 황당하고 화가 나면서도, 걱정되는 상황은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당할 수 있는 '교통사고'일 것이다.

구데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을 수 없는 거처럼 '교통사고'를 걱정에 운전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욱 운전이 조심스러워지고 안전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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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자동차간의 사고보다 무단횡단과 같은 보행자 사고도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운전자가 대처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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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경찰청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8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행자 사고 사망건수는 1,487건으로 자동차사고 사망자수 1,341건보다 높다.

국내 교통사고 중 보행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18∼20시(229명), 20∼22시(199명), 22∼24시(156명) 순으로 어두워지는 저녁 시간대로 운전자의 가시권이 줄어드는 상황이 사고발생률을 높이는 걸 알 수 있다. (운전자의 잘못이 아닌 사고 경중이 커지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니 오해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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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 행위를 자행한 보행자보다 자동차를 운전한 운전자가 더 신체적 강자라는 입장에서 운전자가 더 조심해야 한다는 법적인 해석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운전자 입장에서는 난처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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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이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안전편의장치로 '나이트 비전'을 적극 도입해 안전운전을 돕고 있다.

나이트 비전은 1999년 캐딜락 브랜드에서 적외선을 이용한 나이트 비전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최초의 사례이고, 현재도 가장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이트 비전을 캐딜락 상위 모델들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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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트비전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푸조 플래그십 세단인 508,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DS7 크로스백 등 고급 자동차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옵션으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초록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하고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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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트 비전은 퍼블릭 자동차 브랜드와 하위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보니,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없는 특별한 기능이자 고가의 기능이다.

안전은 남녀노소 자동차 모델에 차별없이 중요한 부분인데, 부익부 빈익빈처럼 좋은 기능을 일반 자동차 모델에서 적용하고 경험할 수 없다는 부분은 아쉬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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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쉬움은 시간과 기술력이 해결해준다고 했던가?

6월 중순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이 와디즈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란모도 나이트 비전'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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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모도 나이트 비전은 해외에서 먼저 뛰어난 상품성과 높은 가성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이다.

상품의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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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자동차 브랜드 나이트비전과 다르게 1080 픽셀 고해상도 칼러로 300m까지 비춰 멀리 있는 작은 방해물도 한 번에 감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들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다보니, 가시거리가 100m를 넘지 못 하고 흑백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을 뛰어넘는 요소이다.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에게 더욱 직관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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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200만~300만원 대 고가의 나이트비전 기능을 약 1/5 가격인 5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와디즈를 통해 공개할 때에는 기존 가격(해외판매가격)보다 최대 45% 저렴한 3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이트비전에 관심이 있다면 와디즈 오픈일을 조금 더 주의깊게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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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재주가 없는 막손도 자동차에 대한 문외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가잭이 있는 모든 차량에 설치할 수 있으며, 논슬립 패드로 대시보드 위, 흡착판으로 앞유리 등 원하는 장소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운전자 시야를 고려해 시트 포지션 조절하듯 안전하게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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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 본 란모도 나이트비전은 '밤을 낮으로! 밤운전이 쉬워진다!' 슬로건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줬다.

어두운 주차장이나 동네 골목길에서 생각지도 못 한 공간에 서 있는 사람들을 선명하게 캐치해 정보를 제공해 줬다. 내가 잘 아는 도로에서도 추가 변수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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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간 운전의 중요한 운전팁인 '천천히 운전하고 멀리 바라보라'라는 내용에 반하는 빠른 주행중에도 화면의 흔들림이나 깨짐이 없어 낮과 같은 운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초행길의 지방 국도에서 규정속도로 지나간다고 하여도, 가로등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길을 만날 때면 불안함이 커졌는데 나이트 비전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란모도에서는 야간, 비, 안개 낀 도로 및 골목길, 국도, 산길, 해안도로 등 어두운 곳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분과 캠핑, 낚시, 산행 등의 아웃도어를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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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운전석에서 시선을 중앙 대시보드 또는 후방거울 방향으로 옮겨야 하는 시각적인 적응이 필요하지만, 네비게이션을 보듯 나이트비전도 어둡거나 초행길 등 신경쓰이는 순간/조심스러운 순간에 시선을 옮긴다는 점에서 적응에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각보다 더 많은 주의를 요하는 운전환경에서는 안전을 위한 적응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시선이 주변을 살피는 정도의 노력만 하면 되고, 더 환하고 밝은 나이트 비전 환경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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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비전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처럼 옵션 기능에서 기본 기능으로 보편 적용되기 전까지는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란모도 나이트 비전과 같은 제품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게 되어 보다 안전한 심야운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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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동안 운전하면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불안함에 떠느니, 나이트비전으로 얼리버드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되는 상품이기에 신박템을 넘어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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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 가입한 자동차보험보다 사고 발생 자체를 예방하고 방어운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란모도 나이트 비전이 꿀팁, 신박템이 아닐까??

관심있는 사람은 더 긴 말 하지 않겠다~~!! 따라와~~!!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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