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걷기 .

시작하는 마음 .

by 이높


글을 쓰고 혼자 간직하는 대신 공개하고,

일반 발행에서 연재북을 시도하기로 했다.


나는 민감한(Delicate or Sensitive) 사람이다.

그렇기에 한없이 연약해 지면서도, 또한 속사포로 다져져서 꽤나 탄성이 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예민한 나’ 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많다.

느리게 느끼고 감각하는 형태의 존재감과 운동성으로, 무던한 나였다면 배우지 못했을 것들을 쓴다.


마음과 사유와 감각에 관한 것들…

나의 자연스러운 상태와 그것의 느낌을 아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를 아는 것과 같으며,

몸과 마음을 세세하게 알아가는 만큼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 지는지를 체험해 볼만 하다.


나를 시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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