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 에디터가 클립 한 감각적인 공간 이야기. ‘스팟클립’ 에디터 주디입니다. 최근 신당동은 힙한 맛집과 소품샵,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힙당동'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오늘은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모두 품고 있는 신당동의 힙한 편집숍'핍스 마트(PHYPS MART)'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아요!.
'핍스 마트(PHYPS MART)'는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이야기하는 커뮤니티형 브랜드로 풀 네임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Physical Education Dept)'라고 해요. 체육 활동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콘텐츠, 제품, 운동기구 등을 선보이고 있고, 가장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가장 짜증 나는 월요일을 즐겁게 보내자!'라는 주제의 '먼데이 루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당동의 'PHYPS MART'는 브랜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신당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PHYPS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향유의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첫 번째 보금자리로 지역 시장이 발달한 신당을 선택한 것에서도 브랜의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핍스 마트는 신당에서 먼데이 루틴 캠페인을 선보이며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신당 로컬 맛집 지도를 제작하고,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각종 푸드, 의류, 펫 용품 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상품을 만날 수 있어요. 미국 빈티지한 마켓을 콘셉트로 조성된 공간은 핍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냉장식품 판매대에는 유명한 외국 과자류부터 와인과 향신료, 인형 등이 진열되어 있고, 계산하는 곳 역시 마트의 계산대를 그대로 재연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각종 의류와 콘셉트 잡지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식료품이 들어있어야 할 것 같은 냉장고에는 핍스 마켓만의 무드가 가득한 의류가 들어 있었는데요, 마트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공간을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핍스는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통해 혼다 모빌리티와 콜라보를 진행했었는데요. 매장 내부에서는 혼다와 콜라보를 진행한 상품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요새 핫하게 유행하는 아이템 키링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 인센스, 감성적인 엽서까지 다양한 상품이 놓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마켓 냉장고에 담긴 브랜드 의류, 장바구니에 담긴 야채 인형과 소품, 창고에서 판매 중인 세탁용품과 시리얼 등 곳곳에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이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은 힙당동에 위치한 'PHYPS MART'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요즘 힙하게 뜨는 새로운 곳을 원하신다면 다채로운 매력의 맛집, 카페, 숍이 있는 신당동에 방문해 보세요.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 스팟클립에서는 더욱 재밌고, 흥미로운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 에디터의 클리핑 �
1. 신당동 라이프스타일숍?
2. 독특한 아이디어와 센스가 돋보이는 곳
3. 힙한 힙당동의 편집숍
[신당 'PHYPS MART']
서울 중구 퇴계로 417 Phyps Mart
매일 12:00 ~ 22:00
0507-137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