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보통2박 3일 또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니기 좋은 여행지예요. 이동은 택시 투어나 버스를 이용해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걸 추천하구요. 시내 뿐만 아니라, 대만 서부 해안선을 따라 다닐 수 있는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지역도 추천할 만 한 코스 중 하나예요. 날씨는 덥고 습한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우산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답니다.
대만의 세계적인 건축가 리쭈웬이 설계한 타이페이 101 빌딩은 8층씩 묶어 총 8개의 층으로 지어졌는데, 숫자 ‘8’은 중화 문화에서 성장과 번영, 발전 등 같은 좋은 의미를 가진 숫자라고 하네요. 높이 외에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공식 인정받았는데요. 지하 1층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고, 지상1층에서 5층까지는 쇼핑센터, 86층에서 88층까지는 전망대식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고궁박물관으로 타이페이 중심부에서 약 8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녹음이 우거진 산 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4층의 궁전 양식으로 지어진 이곳은 중국 5000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는 타이완 관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지역이예요.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부터 중국 역대 왕조의 보물 등 세계적으로 가치가 인정된 문물이 70만 점 가량 소장되어 있답니다.
예류 지질공원은 해안가에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널려 있어 독특한풍경을 자아내는 대만 여행코스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예요. 많은 암석들이 아주 오랜시간 동안 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모양이 굉장히 기이한데요. 마치 거대한 버섯이 하늘을 머리로 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들 찾아오고 있어요. 이 곳을 들린다면 거대한 버섯모양의 바위 앞에서 사진으로 꼭 남기도록 해요.
타이중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유명한 대만음식점이예요. 휴무는 월요일이고 오후 2시-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규모가 넓은 편이라 대기 줄이 있어도 금방 자리가 나는 편이구요.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하고 기다릴 수도 있어요. 메뉴는 샤오롱바오, 닭고기 볶음, 새우 볶음밥 등으로 대만 로컬 푸드가 주 메뉴인데요. 대만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꼭 추천할 만한 맛집이예요.
일본 애니매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홍등거리가 있는 지우펀에 위치한 카페예요. 지우펀은 특히 홍등이 빛나는 밤에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로 대만에서 아주 유명한 여행코스 중 하나인데요. 이 카페의 메뉴는 대만 전통의 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낼 수 있는 아주 예쁜 장소예요. 대만 하면 복잡한 시내가 떠올라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산 속에 위치한 고궁박물관이나 자연과 홍등이 어울리는 거리들을 거닐다 보면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들이 많아요. 먹거리, 볼거리 등 코스가 다양한 만큼 나만의 컨셉을 잡아 여행계획을 짜보는 건 어떨까요?^^
| 가오슝, 4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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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시에 위치한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로 아오쯔디지하철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파크 리 호텔.
파크 리 호텔은 도시의 화려함과는 조금 떨어진 북부 가오슝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루이펑 야시장, 가오슝 아레나 쇼핑센터, 밍청 공원 근처에 있는데요.
번화한 도심의 공원 맞은 편에 위치하여 산책을 즐기며 여유와 낭만을 간직하기 좋은 호텔이랍니다.
전체 110개의 객실로 P룸, V룸, C룸, T룸, PKL 스위트룸으로 나뉘는데요.
객실은 여행자의 공간이 보장되는 공간으로서 조화로운 색의 구성, 풍성한 자연광과 공원의 푸르른 숲을 볼 수 있는 창문 등 정교한 객실 디자인을 갖추었는데요. 이 덕분에 여행자로서 편안함과 안락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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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구,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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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렌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요미 호텔 솽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시먼딩, 약 15분 거리에 용산사와 중정기념당이 있습니다. 또한, 차를 타고 약 10분을 가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린야시장이 있으며, 타이페이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타이페이101빌딩이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1박 최저가 7만원 대라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자랑하는 호텔로 방이 넓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인데요.
객실은 슈페리어, VIP룸, 로얄트리플룸, 디럭스패밀리룸 총 4가지 형태를 갖추었는데요. 요미호텔은 투숙객들을 위해 컵라면, 과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답니다.
포켓와이파이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무료 빨래방이 있답니다. 무료 빨래방에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다리미, 세제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전자레인지가 따로 비치되어 있으며 지하에 마사지 의자가 있는데요. 조식은 과일, 빵, 스크럼블에그, 시리얼, 우유, 주스, 과일 등 깔끔한 편인데요. 답답함을 싫어하거나, 3명이상 함께 여행하는 단체여행객들에게 좋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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