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텔스컴바인 맥스 Jan 19. 2018

2018년에 가볼만한 해외여행지 3곳

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여기에 섬 대부분이 국립공원과 해양환경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2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기를 띄워 직항으로 운항하니 더욱 가기 편해지겠죠?:)

>>푸꾸옥호텔 예약하기

안녕하세요. 호텔스컴바인 맥스입니다.
2018년에 가볼만한 해외여행지 3곳을 만나볼까요?

1. 칸쿤

>>칸쿤호텔 예약하기

'카리브해의 욕망'이라는 섹시한 수식어가 붙은 멕시코 동부의 해변 도시 칸쿤은 중남미 청춘남녀의 신혼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곳인데요. 한국에선 낯설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선 꿈의 휴양지로,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꼽힙니다. 올해 7월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인천국제공항과 멕시코시티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취항해 하늘길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 마야유적지 치첸이사

flickerⓒPaul Simpson

멕시코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는 칸쿤에서 차로 약 3시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힌 마야 문명의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David Stanleyⓒflickr

볼 게임 경기가 열린 165m의 길이의 구기장과 24m 높이의 피라미드의 엘 카스티요가 유명한데요. 피라미드의 해골의 기단(The Tzompantli)은 낮은 단으로 4면에는 이를 드러내는 해골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제물로 바쳐졌던 희생자들의 머리가 놓였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 천연지하동굴 수영장 세노테 아술

Donald Thorebyⓒflickr

세계 9대 싱크홀 중 하나인 세노테! 과거 용암이 흘렀던 지형으로 연못에 맑은 물이 고여있는데요. 물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맑고 투명해서 다이빙, 스노클링을 하기 좋답니다.

| 바다거북이와 함께 수영을 아쿠말

noshaⓒflickr

아쿠말은 아직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희안한 물고기와 바다 거북이를 직접 만져보며 스노클링을 할수 있습니다.

2. 베트남의 푸꾸옥

베트남 최남단의 섬 푸꾸옥은 다낭과 하노이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지인데요. 푸꾸옥의 해변은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에 포함될 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nhadatvideoⓒflickr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아픈 역사를 담고 있어요. 코코넛 수용소는 1949년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을 당시에 지어진 감옥인데요.

갇혀 있던 독립운동가, 정치가, 공산주의자들이 코코넛을 다 먹은 뒤 그 껍질로 땅을 파서 탈출을 시도했다고 해요.

그 이후부터 '코코넛수용소"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역사이지만, 당시 사건들의 전시관과 분향소가 자리하고 있어요.

huynhlocⓒflickr

사오(Sao)는 베트남어로 별을 뜻하는데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주변에는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각종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매점도 있으니 여유롭게 아름다운 해변을 둘러보며 여행을 즐겨보세요.

| 빈펄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야시장

Felix Nagelⓒflickr

현지의 길거리 음식과 큼직한 해산물을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3. 훗카이도

지난 9월 초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엔화 환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겨울 여행으로 일본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인데요.

내년 초까지도 이 분위기는 쭉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엔화 특수를 맞아 겨울철 환상적인 설경을 맞을 수 있는 훗카이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홋카이도호텔 예약하기

OTARU CANALⓒflickr

| 노보리벳츠 노천온천

MIKI Yoshihitoⓒflickr

눈 내리는 노천온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역시 홋카이도(北海道 북해도)죠. 홋카이도의 다양한 온천마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은 단연 '노보리벳츠'입니다. 하루 1만톤 이상의 온천수가 쏟아지는 대규모의 온천 마을이 형성되어 일본인들에게도 '온천 여행지'로서 인기 만점이예요. 또 주변에 '지다이무라'와 같은 민속촌이 있어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 삿포로 눈꽃 축제

y.gandenⓒflickr

홋카이도 하면 삿포로! 삿포로 하면 삿포로 눈축제! 이곳에는 눈, 얼음 조각상, 스케이트 링크, 거대한 눈 슬라이드, 집 라인, 눈으로 만든 돔, 아이스 술집 그리고 야간 일루미네이션이 가득!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 미소라멘

삿포로 라멘골목은 미소(된장) 라멘의 원조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 3대 라멘으로 꼽히는 삿포로 라멘은 일본식 된장인 미소(味噌)를 넣어 짭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 삿포로 맥주

맥주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삿포로 맥주를 놓칠 수 없겠죠? 일본에서는 1876년 맥주를 처음 생산했는데 일본 최초의 맥주공장이 삿포로에 지어졌습니다. ‘맥주의 본고장’에서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 맛은 어떨까요? 삿포로 역에서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삿포로 맥주 공장이 있습니다.

| 털게(케가니)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