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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컴바인 맥스 Jul 24. 2018

늦캉스족을 위한 9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4곳

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unsplash


남들 다 떠나는 7월, 8월의 북적북적한 여름휴가보다, 조금 여유로운 늦캉스를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조금씩 날씨도 선선해지는 9월, 호텔스컴바인이 늦캉스족을 위한 9월 추천 여행지를 만나볼까요?




C I T Y

뮌헨

Munich

flickrⓒClub Transatlântico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 뮌헨에서는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되는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 맥주는 물론, 소시지와 양배추 절임 등 독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또한, 맥주 통을 실은 마차행렬과 민족의상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퍼레이드, 음악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되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flickrⓒWorld Wide Gifts


더불어 뮌헨은 화려한 건물과 다양한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관광도시이기도 한데요. 뮌헨 여행의 시작점인 마리엔 광장을 비롯해 네오고딕 양식이 인상 깊은 신시청사, BMW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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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I T Y

오아후

Oahu

ⓒunsplash


9월의 하와이는 하와이 최대 축제인 알로하 페스티벌이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약 2 개월 동안 진행되는 알로하 페스티벌은 훌라 춤과 하와이안 음악이 흐르는 무대, 퍼레이드 등으로 활기가 넘치는데요.


flickrⓒjongela19


칼라카우아 스트리트 일부 구간에 각종 부스와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보행자 도로화하여 쉽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unsplash


또한 하와이의 7~9월은 1년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스노클링, 패들 보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함께 하와이의 푸른 바다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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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I T Y

산토리니

Santorini Island

ⓒsquareup.com


그리스 산토리니의 여행 성수기는 7월에서 8월인데요. 하지만 그리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무더운 성수기를 벗어난 9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월의 청명한 하늘은 산토리니 대표적 관광지 이아마을의 새하얀 건물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이 됩니다.

ⓒunsplash


9월 산토리니의 날씨는 우리나라 늦여름과 비슷해 한낮에는 가벼운 차림으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일교차가 큰 편으로 아침저녁에 걸칠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unsplash


도보로 골목 골목을 여행해야 하는 산토리니 특성상 한낮의 해가 뜨거운 한여름보다 가을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9월과 10월이 보다 쾌적하게 산토리니를 관광할 수 있는 시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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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I T Y

뉴욕

New York

ⓒWikimedia Commons


뉴욕의 9월은 선선한 가을 날씨라서 여행하기 좋은데요.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일교차가 커 제법 서늘합니다. 9월 중순부터는 센트럴파크에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황금빛으로 물든답니다.


ⓒunsplash


그리고 무엇보다 9월의 뉴욕이 좋은 이유는 브로드웨이 위크가 개최되기 때문!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브로드웨이 위크 기간에는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킹, 위키드 등 인기 뮤지컬도 할인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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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로 끌리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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