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무더운 8월!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는데요.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알아볼까요?
Stockholm
스톡홀름은 치안이 좋고, 평온하며 번잡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소소하고 잔잔한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북유럽은 여름에도 최고 기온이 22도 정도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저녁까지 해가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볼 수 있어 이 시기 북유럽 여행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스톡홀름은 다양한 양식으로 건축된 형형색색의 건물들의 이국적인 모습 때문에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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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남반구에 위치한 시드니는 호주를 대표하는 곳인데요. 또 우리나라와 반대계절을 가지고 있어서 무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요즘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8월부터 11월 달까지 선선한 날씨로 쾌적하게 여행하기 가장 좋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과 관광,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블루마운틴, 돌핀 크루즈, 토브룩 농장,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으며, 포트스테판에서는 4륜구동 자동차와, 사막 한가운데에서 샌드보딩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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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ori
아오모리는 홋카이도 바로 밑에 있는 여행지로, 푸르른 자연과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하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데요. 여름에는 홋카이도 못지않게 서늘한 날씨를 자랑하는 피서지로, 평균 기온이 20~22도 내외입니다.
특히 8월에는 아오모리 현 내 3개 도시에서 마츠리를 개최해,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매년 약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아오모리의 네부타 마츠리는 일종의 등불 축제로, 웅장하고 장대한 스케일로 유명한데요. 일본의 유서깊은 전통축제를 느껴보는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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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knife
오로라는 추운 겨울에 볼 수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캐나다의 북서부 옐로 나이프에서는 한 여름에도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길고 날씨가 좋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옐로 나이프를 찾는데요.
특히 8월의 옐로 나이프는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이라 방한복이 필요 없으며,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또한 겨울에 얼어붙은 호수가 여름에도 녹지 않아, 호수면에 거울처럼 비치는 오로라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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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vostok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과 끝,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은 최근 뜨는 여행지인데요.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이며, 물가 또한 저렴하니 여름 피서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바다가 얼 정도로 춥지만, 8월에는 우리나라의 늦봄이나 초가을과 같은 날씨로 여행하기 적합합니다.
특히 여름에 가면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름다운 해양공원에 다양한 포장마차가 들어서는데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 요리, 러시아 다양한 전통 꼬치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머니 가볍게 유럽의 낭만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8월의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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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