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텔스컴바인 맥스 Sep 18. 2018

스위스여행! 여행지 추천

떠나고싶은 유럽여행 이야기

새하얀 알프스,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 한없이 평화로운 초원과 전원풍경은 스위스 여행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데요. 스위스에서 가볼만한 대표여행지를 만나볼까요?




루체른


ⓒWikimedia Commons


알프스 봉우리를 배경으로 백조가 떠다니는 로이스강,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건축물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루체른은 중부 사위스의 관문인데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하루만에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면 여유롭게 구석구석 탐방하며 루체른의 오랜숨결을 느껴봅시다.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을 타고 근교의 리기, 티틀리스, 필라투스와 슈토스, 호수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루체른 호텔 예약하기




바젤


ⓒWikipedia


스위스의 북서쪽 끝자락, 프랑스, 독일과 맞닿은 바젤은 '스위스 예수르이 수도'로 불리는데요. 국제 예술 박람회 아트바젤로 명성을 떨친 이 도시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과 유럽 최초의 국립미술관은 물론, 라인강을 따라 프리츠커건축상을 받은 건축물이 7곳이나 자리한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미술관, 아방가르드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구시가를 산책해보아요.

바젤호텔 예약하기




체르마트


ⓒPixabay


눈부신 자태의 마테호른은 명실상부한 스위스의 아이콘인데요. 마테호른 기슭의 산악마을 체르마트는 마테호른 여행의 거점으로 스키시즌인 10월부터 5월 초 사이에 가장 붐비고, 야생화가 피는 봄가을에는 하이킹을 즐기기 좋답니다. 

체르마트 호텔 예약하기




베른


ⓒPixabay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쳐흐르는 도시, 베른. 
중세시대 테라스식 석조건물과 지붕 덮인 회랑이 펼쳐지고, 인형이 빙글빙글 도는 시계탑 앞에는 낭만적인 돌길이 뻗어있는데요. 낮에는 아케이드 구시가를 걸으며 작은 상점을 구경하거나 아레강에서 수영을 하고 밤에는 클럽이 늘어선 활기찬 마테지구로 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베른 호텔 예약하기




융프라우


Flickrⓒ Stéphane Enten


스위스 알프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융프라우 지역에는 자연의 놀라움이 가득한데요. 만년설로 뒤덮인 거대한 세 봉우리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가 우뚝 솟아있고 그 아래로 수백 킬로미터의 하이킹 루트와 세상에서 가장 긴 스키코스 그리고 알프스의 쉴트호른에 올라 잊지 못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융프라우 호텔 예약하기




제네바


ⓒWikimedia Commons


스위스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 제네바. 200여개의 국제기구가 둥지를 튼 길 위로 활기찬 기운이 흐르는데요. 구시가와 무수한 시계전문점, 고급 부티크, 세련된 박물관은 제네바의 단면에 불과하답니다. 웅장한 몽블랑산맥을 배경으로 거울같은 제네바 호수에는 노란 보트가 미끄러지고,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푸른 전원이 펼쳐진답니다. 

제네바 호텔 예약하기




취리히 


Flickr ⓒkuhnmi


고풍스러운 건축유산, 100개가 넘는 미술관과 갤러리를 비롯한 세련된 샵이 즐비한 도시, 취리히. 스위스 최대 도시 취리히 한가운데를 흐르는 리마트강은 도시를 동과 서로 나누는데요. 동족 구시가에는 구불구불한 뒷골목과 뾰족한 교회 첨탑, 중세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답니다. 최근 뜨는 공간이 궁금하다면 강 서쪽으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요? 힙스터의 성지라고 불리는 취리히 웨스터는 놓치지 말아야할 취리히여행 코스중 하나라랍니다. 

취리히 호텔 예약하기




생갈렌


ⓒPixabay


스위스 북동부 최고의 문화 도시 생갈렌은 수백년 전의 도시 풍경을 재현한 도시인데요. 건축물이 늘어선 구시가의 한쪽에는 트랜디한 문화공간이 속속 들어선답니다. 에벤알프의 관문인 아펜첼 등 인근 지역으로 떠나는 여정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갈렌 호텔 예약하기



이웃님에게 끌리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