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싶은 유럽여행 이야기
인류의 5천년 역사와 문화유산들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이스탄불. 그리스의 도시 비잔티움과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오스만제국 이후의 이스탄불까지 역사학자 토인비의 말처럼 이스탄불은 그야말로 인류 문명이 살아있는 거대한 야외박물관입니다.
이슬람교와 기독교 유적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 하나에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이스탄불. 때문에 시대시대의 역사가 컬러풀한 카펫처럼 수 놓인 이곳에서 우리는 시시각각 그야말로 시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굵직한 볼거리는 구시가에 해당하는 술탄 아흐메드 Sultan Ahmed 역사지구에 몰려 있습니다. 537년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완공된 아야소피아Ayasofya는 맨 처음 그리스 정교회의 대성당으로 지어졌지만 1453년 오스만 제국이 이 땅의 새 주인이 되면서 벽면에 석회를 덧발라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세련된 조각과 모자이크, 성모자상을 비롯한 수많은 성화, 그리고 코란의 구절까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상징들이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아야소피아와 마주한 술탄 아흐메드 자미Sultan Ahmed Mosque에는 아야소피아를 뛰어넘는 사원을 짓고자 했던 오스만 제국의 14대 술탄 아흐메드의 야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내벽을 장식한 2만여 장의타일이 푸른빛을 띠어 블루 모스크Blue Mosque라는 애칭으로 더욱 익숙합니다.
톱카프 궁전Topkapi Palace은 오스만의 술탄들이 약 400년간 거주했던 궁전으로 제국의 엄청난 부와 권력을 상징했던 곳인 만큼 역대 술탄들의 눈부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신시가는 19세기 서구 열강의 대사관이 들어섰던 곳이라 구시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깁니다. 맨 처음 가볼 만한 곳은 갈라타 타워Galatakulesi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 짓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함께 파괴와 복원을 반복하여 오늘에 이른 이스탄불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갈라타 다리Galata Bridge를 건너면 이스탄불의 명물 ‘빨간 트램’ 정거장이 있는 탁심Taksim 광장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도로가 이스탄불의 명동이라 하는 이스티클랄 거리IstiklalCaddesi입니다. 유럽풍 거리 곳곳에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극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줄을 짓습니다.
인근의 추쿨추마Cukurcuma 골동품 거리는 앤티크숍과 중고 서점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다정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담배 카페들이 빼곡한 골목 또한 인상적입니다. 남녀불문 손님들이 수다를 떨고 게임을 즐기면서 연신 기다란 파이프에서 희뿌연 연기를 내뱉는 광경은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흥미로운 장면이 될 것입니다.
1461년 완공된 아치형 돔 지붕 아래5,000여 점포가 들어선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보석, 카펫, 향신료, 가죽 등 터키의 각종 공예품과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을 보지 않고는 이스탄불을 보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 가운데 나자르본주NazarBoncugu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 ‘악마의 눈’을 뜻하는 나자르 본주는 터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부적으로 악운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다른 시장들과 달리 아치형의 돔으로 지붕이 덮여있어 비 오는 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곳에서 5,000여 개의 상점을 둘러보며 진정한 터키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내 집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술탄아흐멧 스위트는 렌지던스 형식의 4성급 아파트로 이스탄불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2분 거리에는 터키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베이커리, 야채/과일가게, 레스토랑 등 다양한 로컬 상점들이 즐비하며, 5분이면 이스탄불의 주요 관광명소 아야소피아 대성당Hagia Sophia, 블루 모스크 Blue Mosque, 히포드롬 광장 Hippodrome, 톱카프 궁전 Topkapi Palace 및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그랜드 바자르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11개의 객실은 2007년에 지어진 골드와 다이아몬드 스위트 그리고 2009년에 지어진 에메랄드 스위트로 3개의 다른 건물에 나뉘어져 있으며 Wi-Fi, 안전금고, 에어컨, 무료 커피/티 등 기본적인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깨끗한 침대와 최적의 위치로 관광 및 쇼핑이 편리한 술탄아흐멧 스위트는 고객들에게 8.3의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블루 모스크 Blue Mosque와 아야소피아 대성당Hagia Sophia 아름다운 보스포루스 해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4성급 뷰티끄 호텔 라스트 호텔은
걸어서 술탄아흐멧의 유명 관광명소 고고학 박물관 The Archaeological Museum, 히포드롬 광장 Hippodrome Square, 룹카프 궁전 Topkapı Palace, 터키&이스탄불 박물관 The Turkish and Islamic Works Museum, Constantine’s Column,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스파이스 바자르 Spice Bazaar까지 쉽게 닿을 수 있어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오스만 제국 시대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29개의 객실을 갖춘 이곳에서는 게스트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하고 현대적인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천과 미니바, 케이블 LCD TV, 무료 무선 인터넷 그리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미니 발코니가 있습니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계절 음식들로 준비된 오트만 터키 전통 고급 요리들이 게스트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함께 터키식 전통 커피 또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스태프들과 맛있는 아침식사는 훌륭한 위치와 더불어 8.5의 매우 좋은 고객평가를 남겼습니다.
2012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여한 블루 이스탄불 호텔은 3성급의 저렴한 호텔이지만 근사한 바다 전망 또는 도시 전망 그리고 모던한 객실을 자랑합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 5층 건물인 이 호텔에는 터키식의 웰컴과 터키 전통 수공예품으로 가득하여 이스탄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실 수 있습니다.
16개의 편안한 객실에는 에어컨과 깔끔한 욕실 그리고 미니바가 갖추어져 있으며, 블루 모스크 Blue Mosque, 하기아 아야소피아 대성당Hagia Sophia, 예레바탄 사라이 Basilica Cistern, 톱카프 궁전 Topkapi Palace와 같은 관광명소까지 5분,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다달을 수 있어 위치 또한 편리합니다. 훌률한 서비스와 파노라마틱한 뷰를 자랑하는 이 저렴한 호텔은 8.5의 매우 좋은 고객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에 자리한 술타니아는 배우 소유진의 신혼여행 호텔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호텔이다.
이스탄불의 대표 부티크 호텔로 2010년 리모델링을 거쳐 더욱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갖게 되었는데요. 특히 톱카프 궁전, 귤하네 궁전, 아야 소피아 성당 등의 관광지와 수많은 레스토랑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터키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터키쉬 블랙퍼스트를 즐기는 것인데요. 터키쉬 블랙퍼스트를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가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뷰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된 여유랍니다.
술탄아흐멧 스위트, 59,260원부터 예약하기
라스트 호텔원부터, 63,249원부터 예약하기
블루 이스탄불 호텔, 210,677원부터 예약하기
미넬 호텔, 141,443원부터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