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우리에게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이지만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체를 통해 꽤 자주 보아온 도쿄는 어쩐지 서울과 닮은 느낌이 들지 않던가요? 한 나라의 수도인 만큼 지하철 한 정거장마다 늘어선 번화가는 화려한데, 또 도심을 살짝 벗어난 뒷골목에선 소박한 동네의 일상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익숙하면서도 늘 새로운 자극으로 우리를 설레게 하는 메트로폴리탄 도쿄로 떠나봅니다.
이자카야에서부터 60년대 풍의 바, 선술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모이데요코초도 3040세대의 발을 붙잡습니다. 또 시부야 Shibuya는 20대들의 주 무대입니다. 멀티플렉스 히카리에와 보세 옷을 파는 시부야109가 대표적. 그러나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시부야 스크램블입니다. 여기서 스크램블은 달걀과는 아무 상관 없다는 점. 모든 방향의 차량을 정지시킨 뒤 보행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놓은 교차로입니다. 90초마다 색깔을 바꾸는 신호등과 사방에서 쏟아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메트로폴리탄 도쿄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라주쿠 Harajuku는 교복 입은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역 앞 400m 길이의 다케시타도리에는 캐릭터 상품, 연예인 사진, 샤방샤방한 옷을 파는 가게가 줄을 잇는데 화려한 가발과 레이스 치마에 앙증맞은 캐릭터 가방까지 볼거리가 즐비합니다.
우리나라의 “금강산도 식후경”이 있다면 일본은 “꽃보다 경단”, “배가 고파서는 싸움도 할 수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지요. 스시의 본국인 일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경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인 듯 합니다. 식탐을 마구 자극하는 갖가지 일본의 먹거리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도심의 일상이 지치신다고요? 그렇다면 기치조지에 들러보세요. 이곳은 일본인들이 도쿄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을 정도로, 느긋한 분위기의 아날로그적 매력이 듬뿍하답니다. 기치조지 전철역과 이노카시라 공원 사이에는 수많은 앤티크 숍과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로 가득합니다.
주말이면 이노카시라 공원에 예술가들의 장이 서기도 합니다. 폐품을 활용한 예술품과 일본인들의 정교한 손기술을 보여주는 수공예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지브리 미술관 Ghibli Museum도 바로 이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더 유명하지요.
얼마 전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가 여행을 다녀온 하코네 Hakone는 봄에는 벚꽃, 여름엔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온천과 호수, 조각공원, 유명 미술관들이 몰려 있어 자연과 예술의 하모니가 인상적입니다.
저녁 빛이 어스름할 무렵, 634m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전파 송신탑 도쿄 스카이 트리 Tokyo Sky Tree에 올라보세요. 맑은 날의 일몰은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과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데요, 어둠이 내린 도쿄의 야경은 화려한 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한껏 흔들어 놓습니다.
도쿄에는 서울 명동 같은 번화가가 여럿입니다. 지하철로 이어지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는 도쿄 쇼핑의 핵심지대. 신주쿠Shinjuku는 마루이, 이세탄 등 백화점들이 밀집해 있어 브랜드 쇼핑을 하기 좋고, 남성 전용 백화점도 있어 3040세대들이 즐겨 찾습니다.
도쿄 스카이 트리뿐 아니라 도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팟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밤거리가 더 활기찬 롯폰기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 Tokyo Tower, 일주일에 일곱 번 조명이 바뀌는 레인보우 브릿지 Rainbow Bridge, 열차가 오가는 도쿄 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세계무역센터빌딩 전망대에서도 아름다운 도쿄의 화려한 밤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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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호텔 히가시 신주쿠'는 일본 도쿄의 젊음과 쇼핑의 거리, '히가시신주쿠'에 있는데요. '히가시신주쿠는 가부키쵸를 중심으로 한 쇼핑의 천국으로 알려진 여행지입니다. 지하철역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 도보여행자에게 최고이죠.^^
2015년 7월에 리모델링하여 깔끔한 로비와 외관의 모습을 자랑하는데요ㅎㅎ 객실 내부를 감상해볼까요?따듯한 분위기의 복도를 올라가면 안락한 객실이 나타납니다.
총 13층의 건물로 25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모던하고 심플한 비즈니스형 호텔입니다.공간은 크지 않지만, 깔끔하게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호텔인 것 같아요.
일본스타일의 공간을 잘 활용한 구성이 인상적이네요. 편안한 침구는 일본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딱이겠죠?
호텔 1층의 'Tully’s Coffee'는 도쿄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 및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Tully’s Coffee 전문점은 1992년부터 시애틀을 거점으로 시작했는데요. 커피, 음료,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카페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진출해 있다고 하네요.
일본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에 있는 4성급 호텔,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호텔 외관에 고질라가 매달려 있어서 고질라호텔로 신주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전체 970개 객실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여성 전용 객실 등 7개의 다양한 객실 유형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고층일수록 신주쿠 시내의 전망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욕실은 넓은 욕조가 갖추어져 있어 더욱 편리한데요. 최신식 인테리어로 더욱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이웃님들 참조하세요!:)
신주쿠 워싱턴 호텔은 JR선, 도쿄 메트로, 오다큐선, 게이오선 등을 이용하실 수 있는 신주쿠 역과 오에도 노선의 도쵸마에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더욱 편리한데요.
전체 1,297개의 객실이 있으며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트윈 등 5개의 객실 유형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답니다.
호텔 내에 4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카페, 바가 있으며 그릴 요리, 스테이크,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다이닝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도쿄여행의 힐링을 이곳에서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세이부신주쿠 노선의 세이부신주쿠 역 정면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APA 호텔 신주쿠 가부키초 타워.
전체 620개의 객실로 싱글룸, 더블룸, 타윈룸, 디럭스 트윈룸 등을 갖추었는데요.
매일 아침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하루 일정을 끝낸 후 이 호텔의 레스토랑 또는 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대욕장이 있어 하루에 밀린 피로를 풀기에도 좋답니다.
세이부신주쿠 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있는 프리미어 호텔-캐빈-신주쿠.
총 194개의 객실은 싱글룸, 세미더블룸, 더블룸, 트윈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금연실과 흡연실이 나뉘어 있습니다.
호텔 내 레스토랑 ‘캐빈 카페’에서 다양한 메뉴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데요. 28층에 대욕장이 있어 탕안에서 보이는 바깥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최저가 136,761원 예약하기
신주쿠 워싱턴 호텔 도쿄, 최저가 101,257원 예약하기
APA 호텔 신주쿠 가부키초 타워, 최저가 70,175원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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