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자유여행, 가볼만한곳! 호텔스컴바인 라오스호텔추천
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 Unsplash_ Simon Matzinger라오스에 도착하는 순간 여행자들은 무안해지고 맙니다. 지구상에서 손에 꼽힐 만큼 가난한 나라라고 하는데 그러든지 말든지 시종일관 웃음 짓고 있는 라오스 사람들 때문입니다. 속도와 경쟁이 지배하는 삶에 지친 여행자들은 그들이 건네는 인사와 순수한 미소에 사로잡혀 행보를 한 템포 늦추게 됩니다.
#라오스_불교문화의_정수
ⓒ Unsplash_chrissie kremer라오스 어디에서나 이른 아침 탁발 행렬이 이어집니다. 동자승부터 지긋한 스님까지 주황빛 승려복 차림의 스님들이 맨발을 한 채 한 줄로 행렬하고,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앉아 준비해 온 음식을 스님의 바구니에 공양합니다. 스님들은 이 양식으로 하루를 지내고, 사람들은 공양을 통해 덕을 쌓는다지요. 라오스 사람들에게는 하루를 시작하는 신성한 의식일진대, 여행자들에게는 낯설지만 진귀한 볼거리가 됩니다. 불심의 품격을 보여주는 탁발 행렬로 라오스의 불교 문화를 느껴보세요.
#라오스의_우아한_옛수도_루앙프라방
ⓒ flicker_Allie_Caulfield도시의 골목골목 수많은 불교 사원이 흩어져 있는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오스에서 가장 느긋하고도 우아한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 왓씨앙통은 사원 외벽에 부처님의 생애를 모자이크로 꾸민 알록달록한 벽화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flicker_sunoochi황금 문양을 새겨 넣은 회랑과 벽화, 주칠한 목조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는 왓마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 flicker_Clay Gilliland이른 아침 탁발 행렬이나 사원을 구경한 뒤라면 구시가의 중심 씨싸왕웡 거리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라오스 전통 목조 건물과 프랑스 식민 시대의 유산이 섞인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합니다.
ⓒ flicker_Clay Gilliland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약 29km 떨어진 꽝시폭포. ‘사슴이 판 폭포’란 의미를 지니며, 황금빛 사슴이 폭포 바위 아래에 둥지를 텄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Unsplash_Christian Holzinger해질 무렵에는 푸씨산에 올라 노을에 잠기는 루앙프라방 전경에 넋을 놓게 됩니다. 도시 중심에 자리한 푸시산은 오르기도 쉽고 루앙프라방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입니다.
ⓒ Wikimedia Commons_Ekrem Canli어두워진 구시가 거리에는 야시장과 몽족의 전통 의상, 수공예품 등을 파는 전통시장이 펼쳐지는데, 구경도 하고 흥정도 붙이고 노상 뷔페에서 배불리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점점 몰려오지만 오래전 이곳을 다녀갔다는 이도 시간의 흐름에 비해 변한 것이 없다고 말하는 루앙프라방. 어쩌면 이곳을 찾는 이들이 기대하는 것은 거대한 유적이나 큰 볼거리가 아닌, 그저 평화롭고 단순한, 여유있는 삶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엔티안 VS #방비엔
ⓒ flicker_shankar s.라오스 하면 가장 먼저 루앙프라방을 떠올리게 되지만 라오스 여행의 시작과 끝은 메콩강을 품은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왓씨앙쿠앙에 자리한 씨앙쿠안(부다파크)를 비롯하여,
ⓒ flicker_Dan Searle부처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탓루앙 사원, 비엔티안에서 제일 오래 된 시사켓 사원 등 수도답게 풍성한 볼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 flicker_limio.ch비엔티안에서 구비구비 산길을 3시간여 달리면 한 폭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하는 방비엔에 도착합니다. 특히 메콩강 지류의 쏭강 주변은 ‘작은 계림’이라 할 만큼 절경을 이룹니다. 튜브를 타고 나서는 탐남 동굴 트레킹, 강물에 몸을 내맡기는 카약킹 등 방비엔의 액티비티는 신선놀음에 비견됩니다.
ⓒ Wikimedia Commons_SyntaxTerror여기에 차가운 비어 라오 맥주 한 잔이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라시미 플라자 호텔 비엔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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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shmi's Plaza Hotel Vientiane비엔티안에 위치한 5성급의 호텔로서 국립라오스대학교, 왓씨무앙 및 호 프라 깨우 근처에 있고 왓씨 사켓과 탈랏사오에서도 가깝습니다. 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호텔과 공항을 왕복하는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매우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도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창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스위트룸 타입은 간이 주방시설이 있어 간단한 요리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매우 좋은 고객평을 받은 호텔의 옥상 수영장에서 매콩의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수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살라나 부티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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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na Boutique Hotel비엔티안 중심에 있는 호텔입니다. 라오 국립박물관, 빠뚜싸이 부근에 있으며 근처에는 차오 파 응엄 동상 및 댓 댐도 있습니다.
ⓒ Salana Boutique Hotel
ⓒ Salana Boutique Hotel사라나의 객실은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의 짙은 색을 사용하였으며 고전적인 목재 가구와 마루 바닥으로 디자인 되어있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 Salana Boutique Hotel호텔 내 스파 트리트먼트와 다국적 요리를 선사하는 야외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로 행복한 일정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호텔 밖에서도 쇼핑, 여가, 외식 모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4성급의 호텔이지만 럭셔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는 아주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 파라다이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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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 프라방 중심에 위치하고 남 칸의 강둑에 세워진 리조트 입니다. 루앙 프라방 공항에서 차로 5분 남짓 거리에 있으며 도심까지는 셔틀 버스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합니다.
ⓒ Luang Prabang Paradise Resort이 호텔의 객실은 라오스와 프랑스 건축 양식의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줍니다. 호텔은 무료 무선 인터넷, 어린이 풀,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근처에는 클럽 및 바 등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즐비하여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칩니다.
그밖에 호텔 주변 지역을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갤들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Luang Prabang Paradise Resort바쁜 여행일정을 마치고 난 하루의 마무리는 테라스를 갖춘 레스토랑에서 현지 라오스 요리 및 서양식 요리를 즐겨 보시는 것 또한 좋겠습니다. 훌륭한 식사와 수영장 시설은 매우 좋은 고객평을 받았습니다.
어떤 라오스 호텔이 가장 끌리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