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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컴바인 맥스 Nov 21. 2018

교토여행 가볼만한 곳, 호텔스컴바인 교토호텔 추천

해외호텔 탐방기

ⓒ Unsplash_Andre Benz


교토는 메이지유신과 더불어 1869년 수도를 도쿄로 옮기기까지 천 년이 넘도록 일본의 수도로 자리했던 고도, 아주 오래된 도시입니다.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찰과 신사 등 명승이 수 천여 곳. 한 도시에 하나도 지정되기 힘들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무려 17개에 달합니다. 이렇듯 전통 어린 교토에서는 일본의 견고한 자존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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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문화 탐방
천년을 거슬러 오르는
교토의 눈부신 과거


ⓒ Unsplash_Azka Rayhansyah


교토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기요미즈테라는 절벽 위에 지어진 천년 사찰로 교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절까지 올라가는 좁다란 길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전통 의상을 파는 상점 그리고 카페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거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참고로 46개 계단길 산넨자카는 오르다 넘어지면 3년 안에 불행이 닥친다는 속설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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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cker_Reginald Pentinio


다음은 도심에서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를 찾아가 봅니다. 소박한 풍채의 긴카쿠지는 관음전 앞에 있는 아담한 정원이 인상적인데 우리에겐 은각사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하지요.


ⓒ flicker_Luca Mascaro


은각사에 이르는 테츠가쿠노미치는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빠지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의 산책로로 유명한 테츠가쿠노미치는 ‘철학의 길’이란 뜻인데 옆구리에 책 한권을 끼고 생각에 잠겨 걸어가는 게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길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맛집과 찻집이 자리해 산책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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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splash_Dil


그 밖에도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나왔던 후시미이나리신사는 산 정상까지 이어진 천 개의 주홍빛 토리이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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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미식 여행
교토의 맛
예술의 맛 ‘가이세키’


ⓒ flicker_Nishimuraya Kinosaki Onsen


우리나라에 한정식, 서양에 코스 요리가 있다면 일본에는 가이세키 요리가 있습니다. 귀족들이 손님을 접대한 연회 요리에서 유래한 전통 코스 요리인데요. 

역사의 도시인 만큼 교토에는 일본 전통의 맛을 이어오는 가이세키 요리점이 많습니다. 전채요리, 회, 초밥, 덮밥, 구운 요리, 삶은 요리 등 코스로 나오는 각각의 요리는 요리사마다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발휘해 예술작품처럼 창의적인 솜씨를 선보입니다. 

제대로 된 신선하고 맛 좋은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고자 한다면 늦어도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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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근교 여행
헤이안 귀족처럼 단풍놀이, 뱃놀이


ⓒ flicker_chee.hong


일본 하면 봄날의 벚꽃을 떠올리기 마련이나 교토는 가을철 단풍이 으뜸입니다. 교토 시내에서 기차로 20여 분을 달리면 헤이안 시대 귀족들이 별장을 짓고 계절 따라 풍경을 즐겼다는 아라시야마에 도착합니다. 

교토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지금도 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호즈강 뱃놀이를 통해 귀족풍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flicker_Kim Unertl


급류에 몸을 사리고, 단풍에 취하다 보면 2시간도 금방. 호즈강까지 이동할 때 좀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토롯코 열차를 타보시는건 어떨까요?. 토롯코 열차는 단풍나무숲을 통과하는 증기기관차로 객차마다 창문을 열 수 있어 상쾌하고, 여행객들이 사진 찍기에도 그만입니다.


ⓒ flicker_Andrea Schaffer


또한 아라시야마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 덴류지를 비롯해 많은 사찰이 있습니다.


ⓒ flicker_bryan...


대나무숲 치쿠린과 대숲 중간 즈음에 위치한 소박한 매력의 노노미야 신사는 늘 인기가 좋지요. 사랑을 이뤄 주는 신사라고 해서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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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전통 문화
게이샤는 추억이 아닌 현재


ⓒ Unsplash_ Tianshu Liu


새하얀 얼굴에 도드라진 빨간 입술,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앙증맞은 접이식 우산을 든 채 새침하게 웃고 있는 게이샤. 그런데 게이샤라는 명칭이 교토에서는 실례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엄격한 훈련 과정과 긴 시간을 통해 양성된 교토의 게이샤는 특별히 게이코라고 부릅니다. 그녀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교토를 찾지만 ‘알현’하기가 쉽지만은 않죠. 게이샤들이 공연을 하고 술자리 시중을 드는 가게인 오차야가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기온은 교토에서 가장 대중적인 관광명소이자 여전히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지역입니다. 


ⓒ flicker_Carles Tomás Martí


물론 오차야는 1인당 비용이 수백만원이 넘고, 처음 온 손님은 사양하는 규칙이 있어 쉽사리 입장하기는 힘듭니다. 때문에 여행자들이 노려야 할 때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그녀들의 출근시간. 워낙 플래시 세례에 익숙한 그녀들이기에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교토 곳곳에 메이크업과 기모노 드레스업, 사진촬영까지 마에코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에코 체험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게이코가 되기 전 단계의 견습생을 마에코라고 합니다. 비용은 스튜디오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기본 가격은 10,000엔 안팎. 여성 여행자라면 마에코로 변신해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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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톤 호텔 교토


최저가 212,531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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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rton Hotel Kyoto
ⓒ Hearton Hotel Kyoto


교토 센트럴에 위치한 4성급의 호텔로서 교토의 명소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인근에는 교토 국제만화박물관, 니조 성, 교토고쇼, 기요미즈데라 및 기온 코너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라스마 오이케 지하철역이 도보로 2분, 교토역까지는 기차로 단 세 정거장 거리에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 Hearton Hotel Kyoto


호텔은 동전 주입식 세탁 시설 및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특히, 젋은층의 호응이 높은데요. 이밖에도 마사지 트리트먼트를 받으시거나, 초고속 인터넷 사용 공간에 마련된 컴퓨터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 Hearton Hotel Kyoto


파티오가 바라다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서양요리 또는 전통 교토 요리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인기 호텔답게 아주 깨끗한 객실상태 및 환상적인 호텔 위치, 거기에 맛있는 아침식사까지. 매우 좋은 고객평점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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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이스테이스 교토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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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el MyStays Kyoto Shijo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교토시조는 교토의 중심부 내 시죠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5분거링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로카쿠도, 니조 성, 교토고쇼 등이 있고, 기요미즈데라 및 히가시 혼간지에서도 가깝습니다.


ⓒ Hotel MyStays Kyoto Shijo


객실은 밝고 아늑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이 호텔은 커피, 녹차, 우유를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어 투숙객들에게 인기입니다. 호텔 내 라쿠친 살롱에서는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입니다. 


ⓒ Hotel MyStays Kyoto Shijo


고의 맛을 자부하는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교토요리 오반자이(교토 가정식 반찬)을 맛보실 수 있으며 그 외 조식/중식 뷔페와 저녁 식사도 드실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객실과 안락한 침대는 투숙객들로부터 아주 훌륭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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