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지 추천,
봄에 떠나기 좋은 부산 여행지 10
부산 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관광지, 부산 여행지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이면 어디든 가고 싶어 집니다.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자가용을 타든 어딘가 떠나면 추위를 견뎌낸 우리의 시절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죠. 기분 전환하러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부산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여행지이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화려하고 멋진 도시입니다. 봄에 떠나는 부산,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네요. 그럼 부산 여행지를 한 번 둘러볼게요.
부산 가볼만한곳 10
밤에 보는 아름다운 F1963의 외관, 사진제공(부산 울산지사 디자인 글꼴)-한국관광공사F1963
F1963은 과거에 45년간 와이어를 생산하던 수영공장이었는데요. 2016년 부산 비엔날레를 계기로 재생 건축을 통해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시장, 도서관, 서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천연 발효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테라로사 카페, 오픈 키친과 루프탑에서 제철 식재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이클즈 어반 팜 테이블, 다양한 가드닝 클래스를 선보이는 화수목 등 또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유니크한 외관의 금강공원 케이블카,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금강공원 케이블카
금정산을 오르고 싶다면 금강공원 케이블 카를 이용해 보세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를 금방 도착할 수 있는 데다가 높은 지대에서 풍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금강공원의 케이블카는 부산에서 꽤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설인데요. 그럼에도 빈티지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라 타는 재미도,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채꽃이 잔뜩 피어난 대저 생태공원,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대저 생태공원
낙동강 우안 대저수문에서 김해공항램프까지의 둔치지역에 해당하는 공원으로, 크고 작은 습지도 형성되어있고 유채꽃 단지가 예쁘게 조성된 곳입니다. 봄이면 벚꽃나무와 대나무 숲 사이로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기 때문에 한 번쯤 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산책을 하면서 둘러보세요.
모던한 외관이 돋보이는 더베이 101,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더베이 101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산, 현대적인 건물이 함께 있는 해운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려주는 곳입니다.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밤에 더 많이 찾아오는 지점이기도 하죠. 부산에서 트렌디한 잡화를 살 수 있는 동백잡화점,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싸이드 카페와 더 그랜드 카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 등이 자리하고 있어요.
주변 산책하기에 좋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누리마루 APEC하우스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담의 회의장으로 쓰였던 공간인데요.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모던하게 풀어낸 이 건물 안에는 회의 당시에 사용하던 물품이나 기념품을 전시해두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이나 공간을 둘러보지 않더라도 부산 동백섬에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주변을 산책하거나 이 건물을 배경으로 하고 기념 촬영을 할 만한 의미는 충분합니다.
주변에서 식사하기에 좋은 다대포 동측해안,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다대포 동측해안
다대포 해수욕장은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유명한 휴가 장소입니다. 하굿둑에서 낚시를 하거나 간조 때가 되면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주변에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식당과 숙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해 질 녘에 되면 노을이 굉장히 멋진 풍경을 만들어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경치 보기 좋은 달맞이 고개 카페,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의 미포부터 달맞이 언덕을 거쳐 송정까지 이르는 8km의 굽잇길을 드라이브로 즐겨보세요. 이 섹션은 해맞이와 달맞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바다와 멋진 갤러리, 명소 카페가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낭만적인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아름다운 풍경의 가치를 인정받아 동양의 몽마르뜨 언덕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부산의 옛 모습이 남아 있는 부산 호천마을, 사진제공(부산울산지사 위브 부산)-한국관광공사부산 호천마을
부산의 호천마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이 살지 않던 1950년대 이전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물과 커다란 바위가 많은 자연 형태의 지대였고 호랑이가 꽤나 많이 출몰했다고 해요. 재개발이 되지 않은 채로 옛 정취를 담고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향수가 느껴지는 거리를 걸어보면 어떨까요. 밤이 되면 집마다 불이 하나둘씩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탄생합니다.
지대가 높아 경치 구경할 수 있는 민주공원,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민주공원
민주공원은 영주동 방면의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타고 오를만한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면 부산이 한눈에 담길 정도의 높이에 다다르게 됩니다. 공원에는 부산 시민운동을 상징하는 조각상도 있어 산책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이지만 조금 덜 붐비는 시내를 느껴보고 싶다면 민주공원에 한 번 와보세요.
특별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부산 크루즈,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부산 크루즈
부산 티파니 21 크루즈 유람선은 부산을 대표하는 파티 컨벤션 크루즈로,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유람선입니다. 주간에는 오륙도와 이기대의 절경을 볼 수 있고 야간이 되면 부산 밤바다가 아름다운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륙도 해상관광은 70분, 5월부터 10월까지 하고 있는 광안대교 야경관광은 60분 동안 운영됩니다.
더베이 101 근처 부산 가성비 호텔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모습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해운대
합리적인 숙박비로도 이용 가능한 이 호텔은 가격 대비 쾌적한 시설과 안정감이 드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베이 101이나 부산 아쿠아리움, 달맞이 고개 등을 가깝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요. 총 70개의 금연 객실을 운영 중이며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모노톤 가구가 배치도니 휴식 공간
럭셔리한 분위기의 욕실
시설 내 셀프 주차를 할 수 있고, 1회에 5천 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도착 하루 전에는 미리 연락해서 체크인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아침 식사를 주문할 수 있고, 공용 구역에서 커피나 차를 무료로 즐기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캐주얼한 공간실제 투숙객 후기
“딸들과 부산여행 숙박으로 이용했는데 3성급 호텔이지만 해운대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하기에 편리했고, 지하철도 10분정도 걸으면 해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고, 버스도 이용하기에 편안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지만 청결은 중간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청결하고, 편안하고 좋아요. 프런트 데스크도 친절하시고 룸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좋았어요. 난방이 안되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라지에이터도 따로 챙겨 주셨어요.”
“비지니스룸 1박 숙박후(비좁음) 디럭스룸도 숙박했어요~ 디럭스룸은 완전 넓어서 푹잠 잔것 같아요. 직원분, 특히 하우스키퍼분들 친절히 응대해주셨고 해운대 바다랑 가까워서 좋았는데 겨울바람 매서워서 방콕했어요ㅋㅋ”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해운대
* 이 호텔, 예약하러 가기! <클릭!>
부산 추천 숙소 더 보러 가기!
해운대 호텔 추천 BEST 3, 부산 오션뷰 보러 가자
기장 펜션 BEST 3, 부산 근교 펜션 예쁜 곳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