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하루코스,
경주 여행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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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날만한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경주는 어떨까요? 경주는 명소들이 서로 인접해 있어서 차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고 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여행지입니다. 많은 유적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데다가 밤이 되어도 유적지와 불빛이 함께 하는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죠.
남다른 추억을 가지고 싶다면 경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투어를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주의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탐방 완료를 할 때마다 도장을 모으면 추첨으로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가봐야할 경주 여행지
BEST 7
1. 석빙고
2. 칠불암
3. 양동마을
4. 동궁과 월지
5. 월정교
6. 첨성대
7. 성동시장
선조의 지혜가 담긴 석빙고, 사진 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1. 석빙고
조선 왕조 14년에 축조한 석빙고는 월성 안쪽으로 난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다섯 개의 아치형으로 이뤄진 기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와 통할 수 있는 환기공이 뚫려 있는 데다가 배수로가 성 밖으로 설치되어 있어 얼음을 저장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첨단 기술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당시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한 번 들러보셔도 좋겠네요.
통일신라시대의 귀중한 유물이 함께 하는 칠불암, 사진 제공(전형준)-한국관광공사2. 칠불암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암자는 경주의 남산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상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칠불암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마당에 있는 바위에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해 사방불이 조각되어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절의 위쪽에 위치한 신선바위에 있는 보살상의 예술적 가치가 굉장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석재 유물과 기와 조각들은 통일신라시대의 귀중한 유물로 전해지고 있으니 직접 방문해 보시고 영험한 기운을 느껴보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사진 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3.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된 유서 깊은 한옥 마을입니다.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종가가 한 마을에 살면서 전통을 여전히 지켜오고 있다고 해요.
마을에 가면 가장 먼저 향단이라는 명품 고택을 볼 수 있는데요. 자연과 사람이 집과 한 군데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은 집이라고 하며,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가옥 구조가 굉장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명가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동궁과 월지, 사진제공(라이브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4. 동궁과 월지
신라 왕궁의 별궁터인 동궁과 월지는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는 것과 동시에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월지는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이전에 안압지라고 불리던 이름이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한결 더 아름다운데요. 야경과 함께 운치 있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운치 있는 경관이 돋보이는 월정교, 사진 제공(황은경)-한국관광공사5. 월정교
월정교는 경주시 교동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지난 2018년에 복원했다고 해요. 본래 목적은 경주의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리 양 끝에는 문루가 있는데 문루 2층에 유물과 교량의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이 있어요. 역사와 복원 과정 영상도 상영 중이라 볼 수 있는 월정교 역시 밤에 보면 한층 아름답습니다.
과거의 천문 관측 시설 첨성대, 사진 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6. 첨성대
첨성대는 경주를 방문한 사람이나 경주 관련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한 번쯤 봤을만한 유적인데요. 그만큼 경주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곳입니다.
이곳은 과거 천문 관측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사다리 세 개를 마련해서 지상에서 중앙 창구까지 가거나 정상으로 가기에 불편하지 않으며 정상에서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관찰하는 것이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 굉장히 과학적인 구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경주 특유의 지역색이 담겨있는 성동시장, 사진 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7. 성동시장
경주 성동시장은 경주의 가장 유명한 재래시장 중 한 곳으로 경주의 특색과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경주 특산품과 먹거리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유산 250여 점을 사진으로 담아 아케이드 벽면에 게시해 두었다고 해요.
여행 전 이곳에 먼저 들러 경주의 관광지를 사진으로 만나보면서 내가 가볼만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경주 풀빌라 펜션
야자수가 함께 하는 야외 수영장
엘라포니시 풀빌라 & 호텔
경주 국립박물관으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석굴암, 감은사지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의 호텔입니다. 조리 도구와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갖춘 간이 주방이 있어 일반 호텔보다 편리한 투숙을 할 수 있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트윈베드가 놓여 있는 오션뷰 객실
스파 욕조와 식사 공간이 함께 하는 거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총 4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일부 객실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스파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호텔 조식은 평일은 단품 메뉴로 운영하고 주말마다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엘라포니시 풀빌라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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