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천 추천, 주말 가족 여행, 국내 온천 여행
경기도에는 따뜻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온천 명소들이 많습니다.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인데요. 이곳저곳 명소를 돌아보며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모두 가져다줄 수 있는 경기도 온천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향남 힐링 스파
2. 이천 테르메덴
3. 율암 온천
4. 온수골 온천
5.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온천
국내 온천 여행, 경기도 온천 추천 5곳
향남 최초의 유황 온천 시설인 이 스파는 지하 800m에서 용천한 온천수로 운영되고 있어요. 유황 온천수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데요. 활성산소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향노화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방문해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정글짐 회전 그네나 블록놀이가 있는 키즈파크가 함께 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키즈 파크 옆에는 맘스 라운지가 달려 있어 엄마들도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면서 편하게 쉴 수 있다고 하네요.
이천의 테르메덴은 독일의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아시아 최대 크기의 넓은 바데 풀로 꾸며졌습니다. 온천수를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건강 보양 온천 시설이라고 해요. 10여 종의 수치료와 마사지 시설이 있고, 실내 바데풀에는 유수풀과 유아풀, 테마 이벤트 탕, 사우나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야외의 포레스트 배스 존에는 물과 불이 이뤄내는 화염 분수를 함께 바라보면서 온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온천과 함께 삼림욕을 겸할 수 있도록 숲 속에는 카라반과 한옥 또한 자리하고 있습니다.
율암 온천이 있던 주변의 작은 연못에서는 자연 용출수가 흘러내렸고, 한 겨울에도 얼지 않아서 인근 주민들의 빨래터로 알려져 왔다고 하는데요. 눈병이나 피부병, 관절염에 효능이 있어서 치료 목욕을 하던 곳이라고 해요.
넓고 시원한 대온탕, 자연과 함께 하는 넓은 노천탕, 황토 사우나가 함께 있어 적절하게 사우나와 목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지압을 할 수 있는 자갈길과 족욕탕, 숯가마와 온천탕이 통로로 이어져 있어 지루하기 않은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입니다.
수원에 자리한 온수골 온천은 온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수질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호평을 자주 받는 곳인데요.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데다가 연중무휴라 즉흥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도 출발하기 딱인 곳이죠.
지하 7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데다가, 중탄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물이 부드럽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해요. 온천뿐만 아니라 가족 극장과 PC 방, 각종 사우나, 찜질방, 체력 단련실, 수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쾌적하게 갖춰져 있어서 시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요.
산정호수의 온천은 온천욕과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온천탕이 연결되어 있고, 수영장 요금으로 온천을 한 번에 이용 가능한데요. 게다가 수영장은 야외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데다가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온천수는 감촉이 아주 매끄러운 약알칼리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브탕, 노천탕은 물론 바이오 적외선을 방출하는 송지암 바이오사우나, 맥반석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천욕의 재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족여행 추천 산정호수 온천 리조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02, 487-896
15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어린이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쿡탑과 냉장고, 조리 도구가 다양하게 갖춰진 주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우스 키핑 서비스는 횟수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아침 식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호텔 내에는 3개의 레스토랑과 커피숍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바비큐 그릴을 예약해서 야외에서 하는 식사 시간을 즐겨봐도 좋습니다. 컴퓨터 스테이션이 따로 있어서 여행 정보나 급하게 업무 처리를 하기에도 편리해요.
식료품점과 편의점이 마련되어 있어 생활 용품을 구매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으며 객실 이용 상황에 따라 얼리 체크인이나 레이트 체크아웃 또한 가능합니다.
“20년전쯤 갔던곳인데요 관리를 잘해서 여전히 깨끗하고 좋았어요”
“소소한케미'코로나로 위축된 일상에서 숨통을 튼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색감있게 이쁘게꾸며진 숙소에서 그림같은 산정호수풍경을 창에담아 힐링한 시간!”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이라 전망 좋은 곳에서 묵었습니다. 시설이 오래 되어 편리함 보다는 무난하게 저렴히 지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국내 온천 여행은 여기도 추천!